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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할 때마다 ebs유튜브를 보는데, 개인적으로 즐겨보는 것은 집과 관련돤 컨텐츠다.
다양한 분야의 출연자들이 어떤 집에서 어떻게 사는지 엿볼 수(?) 있어서 매번 새로운 재미가 있다.
어떤 분은 집에 책을 수만권 소장하기도 하고, 어떤 분은 시골에 있는 폐가를 리모델링해서 살기도 하고, 다양한 집, 다양한 삶의 방식을 볼 수 있는게 장점
어느 날처럼 영상을 보고 있는데 슥ㅡ 지나가는 장면 속에서 눈에 익은 만화책들이 눈에 띈다.
슬램덩크, 베르사이유의 장미, H2, 마스터 키튼, 몬스터 등등
앞으로 저런 망가북들은 만화책이라고 하지 말고 당당하게 교양서적이라고 주장할 수 있을지도(?)
....만약 아케비의 세일러복(인체 드로잉, 의복 묘사에 대한 디테일이 훌륭한 범죄서적)같은게 나왔다면 어땠을까? 등골이 오싹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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