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17 2

홍콩섭

다크 타이드 복귀 전(3년 전)에도 아시아 서버에는 사람이 없었는데, 지금은 더 없어서 게임을 하려면 무적권 홍콩섭에서 게임을 해야 한다. 하복 40단을 돌리면서 국적 불문 개같이 못해서 다시는 게임을 같이 하고 싶지 않은 사람들만 메모장에 적고 있는데, 요즘 들어 인사를 하는 중국인들을 종종 만나서 다른 종류(?)의 메모장을 만들어야 하나 고민이 된다. 중국인들 대부분 닉이 길기도 하고, 모르는 한자가 많다보니 닉을 기억하는 것도 쉽지 않고, 직관적으로 연상이 되지 않기 때문이다. ..몇몇 중국인들은 친추를 걸기도 해서, 대충 보면 알긴 하는데 이젠 나도 친추를 걸어야 할 것 같다 뭔가 장문의 채팅을 치길래 쭉 번역해봤더니 몇번 같이 하복을 돌았던 중국인이었다. 블레이블루를 좋아하는듯

타카키 츠요시, 하트 기어

드디어 마지막 권까지 정발이 끝난 하트 기어 작가가 전하고 싶은 메세지가 많이 낡은 감이 있고, 맺음말조차 식상함에 가까웠지만 해피 엔딩이라서 크게 나쁘지는 않았던 것 같다. 전반적으로 봤을 때 남에게 추천하기에는 애매하고, 그림체 때문에 끝까지 본 작품으로 기억에 남을 듯 하다. "루, 아기 공장이 되어다오!" "공장?""임신 기계가 되지 않을래?'"네?" 당연히 농담이지만, 이런 인간 마을에서 루가 보고 들은 것들은 마지막에 루가 결론을 내리는데 단초를 제공하게 된다 ...뭐 그거 결론이란게 (해피 엔딩이지만) 두루뭉술하게 끝난다는 점에서 작가도 깊게 고민한 것 같진 않다는게 문제지만

잡담/만화 15:09: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