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테인드 : 투 굿 포 스쿨 개발사의 전작
뇌 비우고 가볍게 할 수 있는 게임을 하고 싶어서, 봉인되있던 베이그란트를 설치해봤습니다.
노말 난이도 기준 플탐은 약 6시간, 대충 2~3시간씩 해도 며칠이면 클리어 할 수 있을 정도로 짧은 작품인데, 액션과 성장에 치중된 메트로배니아를 하고 싶다면 괜찮은 선택일듯.
메트로배니아 요소가 있다곤 하지만 각각의 방(?)이나 지역의 규모가 크지 않다보니(목적지도 미니맵에 표시됨), "키 아이템을 찾기 위한 짧은 탐색>보스전" 이런 식의 구성이 반복되게 됩니다. 물론 이 게임도 숨겨진 아이템과 숨겨진 방이 있으나, 노멀 클리어 기준으로는 없어도 무방한 수준이라 몬스터만 썰어대다 보면 금방 엔딩을 보게 됩니다.
메트로배니아 요소는 약한 편이라고 말했지만, 아이템 파밍, 퍽을 통한 캐릭터 육성, 스킬과 콤보 위주의 전투가 주는 재미는 괜찮은 편이라, 평소에 횡스크롤 액션 게임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더 재밌게 즐길 수 있을 것 같네요.
p.s
클리어 한 후에 위키와 지도를 훑어보니 못먹고 지나간게 너무 많아서, 100% 클리어의 경우 몇시간이 걸릴지 모르겠습니다. 2회차(1회차 노멀, 2회차 도전 과제를 위한 매우 어려움)기준으로 대략 18시간 안쪽일듯?
첫만남부터 별로였는데, 좆경+바가지 머리 때문에 비호감도가 최대로 올라가는 홀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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