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시아키 케이, 라이라이라이

 

오늘도 킬러는 할머니를 죽이지 못한다의 작가, 요시아키 케이의 신작

 

요시아키 케이, 오늘도 킬러는 할머니를 죽이지 못한다

요시아키 케이, 오늘도 킬러는 할머니를 죽이지 못한다

 

 

킬러카스(???)는 조연 여캐의 작화가 인상적이어서 주인공이 할머니인게 아쉬웠고, 내용마저도 1권 안에 질려버리는 원패턴 개그라 2권은 구매도 하지 않았던 기억이 난다.

 

반면 신작인 라이라이라이는 킬러카스에 비해 미소녀 여캐의 비중이 높은데다가, 줄거리도 전작에 비해 흥미로워서 어지간하면 계속 구입을 하게 될 것 같다. 

 

에일리언과의 전쟁으로부터 50년. 부친이 남긴 빚을 갚기 위해 우주 해충 구제 회사에 다니는 스미레의 일상이 UFO에 붙잡힌 일로 완전히 달라지는데…?!

 

1권에서는 불행 소녀 스미레가 외계인에게 불법 시술(?)을 당한 후, 변신 능력을 얻게 되고 그로 인해 겪게되는 사건을 다루고 있다. 

...여전히 작가의 할머니 사랑이 느껴지긴 하지만, 전작처럼 할매 군단이 나오는 수준은 아니고, 나오더라도 비중이 낮아서 편집자의 노력이 살짝 엿보이는 것 같다.

 

 

 

 

"ONE 선생님이 대단하다는 이야기입니다"

 

 

 

사진으로는 잘 보이지 않겠지만, 표지의 노란색 점액질이 두께감 있게 코팅되어 있었다.

...딱히 의미는 없는 것 같지만(...)

 

 

특전 1

 

 

특전 2

 

 

 

약간 아키라 느낌

 

 

 

 

 

진작에 무지성으로 여캐나 그렸으면 될 것을

 

 

"네 녀석은 여기서 죽인다"

 

 

멋있게 등장했지만 개처럼 두들겨 맞는 하즈키

 

 

 

 

 

뚝스딱스!

 

 

 

은근히 재밌는 정신 없는 개그씬

 

 

 

양면 페이지의 박력

 

 

그림 좀 잘그리고, 예쁜 여캐들이 나오면 만화가 잘 굴러가는데 작가는 왜 킬러카스같은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