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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더 매그놀리아 2회차 클리어

mad wand 2025. 3. 15. 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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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지간한건 다 피할 수 있는데, 쓰레기 같은 기둥 패턴은 여전함

 

 

 

최근에 엔더 매그놀리아 업데이트로 뉴 게임 플러스가 추가됐다길래 간만에(?) 2회차를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1회차때는 맵 크기 대비 쉼터의 숫자가 적게 느껴져서, 재탐색을 하거나 새로운 지역에 갈때마다 좀 피곤했었습니다.

반면 ng+는 전회차 데이터가 그대로 계승할 수 있다보니, 맵탐색이나 루트를 내 맘대로 할 수 있어서 전회차보다 재밌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그 외에 잡몹, 보스몹들의 패턴 변경, 대미지&체력에 보정이 들어가서 100렙 찍을겸 겸사겸사, 회차 플레이를 반복해도 괜찮을 것 같군요.

 

 

패턴 변경의 예를 들면, ng+의 완전체 길로이는 방패 돌격을 자주 사용하고, 초거대 검격을 좀 더 자주 사용하는 식으로 변경이 됐습니다. 1회차에서는 사슬 짐승으로 검격을 패링하면, 그 다음 검격까지 쿨타임이 넉넉하게 찼는데, 2회차에서는 쿨타임이 아슬아슬하게 도는 식이네요.

 

 

 

 

플탐은 1회차 올클리어 기준 약 20시간(레벨 노가다 조금 하다가 근성이 바닥나서 바로 포기하고, 길로이 갖고 논 2시간), ng+ 올클리어는 약 11시간이 걸렸습니다.

 

1~2개월전쯤에 매그놀리아를 플레이 해서 다 까먹었을 줄 알았는데, 다시 해보니 거지같은 구간이나 거지같은 몹은 당시에 얼마나 거지같았는지 여전히 기억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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