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어 엠블렘 인게이지 미카야 외전 공략

난이도 : 루나틱

 

 

 

미카야 외전을 딱 보면 발리스타를 쏘고 싶은 충동에 휩싸일 수 있는데, 성문 앞의 화염 대포를 제외하면 전부 함정입니다.

 

 

 

흩어져 있는 아군들은 치고 빠질 수 있는 비병을 제외하고 전부 성문 앞으로 모아주세요.

 

비병들은 성벽과 재이동 스킬을 활용해서 일방적으로 두들겨 팰 수 있지만, 적들도 사거리가 긴 유닛들이 섞여 있어서 빡딜은 못넣습니다.

 

떡중갑

 

은활을 갖고 나오는 스나이퍼

 

그리고 적군 증원도 꾸준하게 나오기 때문에 맵 중앙 아래쪽 지역에서 비병 게릴라를 하는건 큰 의미가 없습니다.

 

 

따라서 이런 식으로 성문 앞에서 농성을 하는게 정답에 가깝습니다.

 

적군이 스샷의 위치까지 오면 방어를 굳히고, 아군이 공격가능한 적마도사나 적궁병이 있다면 최우선적으로 처리하는 식으로 진행합니다. 가끔 성벽을 돌아서 접근하는 놈들이 있는데 그런 유닛은 잠깐 유닛을 빼서 처리하세요.

 

여담이지만 저는 치키를 댄서한테 주고 부활석 싸개로만 활용해서 잘 몰랐는데, 루이-치키가 그렇게 사기라고 합니다. 나중에 스킬 리스트를 훑어봤는데 탱커한테 쥐어주면 시너지가 좋긴 할듯.

 

 

중간 중간 비병을 활용할 수 있는 각이 나오면 그냥 갖다 박으세요. 물론 궁병은 피하는게 좋습니다.

 

 

역겨운 기마병을 농락하는 클로에

 

 

참고로 화염대포는 총 5발 밖에 없기 때문에 난사하는 것보다는 적의 전진 속도를 늦추는 용도로 쓰는게 효과가 좋습니다.

 

다음턴에 성벽 앞에 적 병력이 너무 몰릴 각이다(=다다음턴에 성벽 옆으로 돌아올 것 같다)

아군 탱커진을 가격할 수 있는 위치에 궁병이나 마도병이 몰릴 각이다

 

이런 각일때 화염 대포를 한발씩 쏴서 후열 적군의 전진속도를 늦추는 식으로 쓰세요.

 

성문 앞에서 버티다보면 미카야가 봉인을 해제(?)하고 진격하기 시작합니다.

 

 

진정한 힘=증원?

 

 

8턴 증원

 

10턴 증원

 

 

맵 하단부에 또 증원

 

 

열심히 막고 잡다보면 미카야를 잡을 각이 나옵니다.

 

경험치 파밍을 생각한다면 여기서 잡몹을 다 잡고 마지막으로 미카야를 잡는게 좋고, 그게 아니면 적당한 타이밍에 미카야를 잡고 클리어를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