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값 무선 헤드셋

 

 

 

 

..는 바로 epos gsp 370

 

 

 

 

 

 

젠하이저 gsp 370 사용기 (tistory.com)

젠하이저 gsp 370 사용기

 

 

 

저는 몇년전에 16~18만원쯤에 구매했었는데, 비슷한 가격대의 유선 헤드폰을 생각하면(이 경우 모델에 따라 거치형 cdp나 거치형 cdp+헤드폰 앰프의 가격도 따로 생각해야 하겠지만) 음질은 아쉬운 편입니다.

 

음질 측면만 따졌을때는 가성비가 구리다고 생각하지만, 대신 배터리가 더럽게 길고, 착용감이 상당히 좋습니다.

 

배터리가 얼마나 오래 가냐 하면... 평일 3~4시간 정도, 주말에 XX시간(?)을 게임에 꼴아박는 식으로 굴린다 치면, 2주에 한번 충전해도 될 정도? 그정도로 오래가는 편이에요.

 

 

...여튼 기존 유통사가 손을 떼려는건지, 현재는 제가 구매했던 가격에서 반값 수준인 8만원대에 판매 중이네요. 이 가격대면 입문용 무선 헤드셋으로 꽤 괜찮은 선택이라고 봅니다. 

 

혹시나 무선 헤드셋을 구매할 생각이 있는 분들은 참고하세요.

 

 

 

헤드패드를 갈아끼울려고 검색하다보니 나오라는 헤드패드는 안나오고, 본체 똥값 할인 사실만 알게 되서 씁쓸한 날입니다.

 

 

 

p.s

진짜로 구매를 하게 된다면, 기존제품에 부착된 인조가죽 이어패드의 품질이 최저급이고, 이제 여름이니 오픈 마켓에서 메쉬 이어패드를 따로 사놓는걸 추천합니다. 

 

GSP 370의 단점 (tistory.com)

GSP 370의 단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