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일러스트 겸 만화가인 코테리(Kotteri)의 작품
맹인녀와 경찰관이 꽁냥대는 일상을 다룬 만화인데, 특출난 내용은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만화를 계속 보게되는 동력은 미려한 작화다. ..헛소리를 좀 섞어서 감상을 말해보자면 "만화를 우습게 보는 만화" 그 자체(?)
달달한 대사가 취향이거나, 눈호강을 하고 싶다면 구매를 해도 돈이 아깝지 않은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저 중에 하나라도 취향이 아니라면 상당히 돈아깝게 느껴질 가능성이 높다.
....이 정도로 내용이 없는 만화는 오랜만이야!
아무튼 귀엽고 예쁘고 멋있는게 많이 나온다
일단 1권만 다 읽고, 2권은 훑어보기만 했는데, 완결이라기엔 너무 끝맺음이 이상했다.
그래서 검색을 해봤더니 현지에서는 6권까지 발매가 되있었다. 개인적으로 6권까지 그릴만한 내용이 있긴 한건지 궁금한데, 정발만 꾸준히 된다면 다 구매를 하게 될 것 같다. -백화점 왈츠보다는 재밌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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