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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중순에 받았을 때만 해도 15cm~20cm정도였는데, 식재하고 두달도 안되서 20cm이상 자란 미친 식물
에키노도루스가 대체적으로 크고, 아르겐티넨시스는 특히 큰 개체라서 그런지 그동안 생장이 체감이 되지는 않았는데, 잎을 쭉 펴봤더니 엄청나게 길게 자라 있었다.
저녁에 트리밍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다음날 아침에 보면 잎을 쭉 뽑아내서 공포감을 안겨주는 식물이 피나디피다uk라면 아르겐티넨시스는 뭔가 끝없이 자랄 것 같아서 살짝 무서운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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