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상 경어를 생략합니다. 양해 바랍니다. 무언가 예상한 것 그대로를 마주했을 때의 즐거움과 예상과 전혀 다른 것을 마주했을 때 느낄 수 있는 즐거움이 있다. 마호테크의 경우 후자에 해당됐는데, 구매 전에 스팀 상점의 약간 맛이 간 이미지들을 보면서 뒤틀린 개그 센스가 곁들여진 마법소녀물을 기대했었다. 그러나 어떤 분의 리뷰에서 "일상(아라이 케이이치의 만화)의 얼탱이 없는 개그"라는 문구를 보고, 평소에 일상은 입꼬리에 미소가 생기는 것 조차 어려운 만화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마음 한켠에서는 불안감이 생겼던 것 또한 사실이다. 그리고 마주하는 인트로는 아래와 같은데.. ...지구평평설 세계관의 게임?첫개그부터 범상치 않은게 느껴졌다 삐뽀삐뽀 빠아아이!완전 정규직, 사대보험 보장, 점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