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디비니티 : 오리지널 씬 2

명예모드, 기쁨의 요새(2)

mad wand 2018. 7. 26.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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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 브라우져에서 스크린샷이 최신순으로 정렬되는걸 모르고 실수로 지워버렸습니다(...)


요새에 있는 대문들을 개방 후, 항구쪽으로 가면 죽어있는 가윈과 마지스터들이 몇마리 있습니다. 

정문에서 갔을 경우 고지대이기 때문에 궁수로 위치잡기가 좋습니다.

아니면 요새에서 이어지는 또 다른 문(음침한 늪지대쪽)에서 해안가로 내려가서 공격할 수도 있습니다.


별로 어려울 게 없는 전투라서 생략, 요새 내부와 항구쪽에 있는 침묵의 수도승들은 경험치를 200씩 주기 때문에 전부 다 잡습니다.


항구쪽도 정리했으면 기쁨의 요새에서 할 수 있는 퀘스트들을 마무리 합니다.

사힐라가 있는 동굴지역에 매복해 있는 개구리들을 전부 처치, 맵 끝에 숨겨져 있는 상자도 획득.

사힐라에게 돌아가면 개구리를 잡아줘서 고맙다고 경험치를 줍니다.


감옥내부 포탈로 이동 후 화염달팽이공주와 쫄들을 전부 다 죽여줍시다.


그리프 패거리는 대기 기술책 때문에 먼저 잡는 것보다는 1장을 끝낼 때쯤에 잡아줍시다.


요새 2층에서 이어진 공간으로 가면 고위심판관 오리반드가 있습니다. 일단 저장해 둡니다.

대화를 하면 별 내용이 없고, 전투로 이어지기 때문에..다시 로드합니다.


로드 후 대지법사가 있다면 사방에 기름을 뿌려둡니다. 나머지 일행은 문 반대편(지하 감옥에서 바로 올라오면 나오는 공간)에 대기 시켜 둡니다.


그냥 잡아도 되지만, 파티원 한명이 죽는 순간 강제저장이 되니까 최대한 졸렬하게 플레이합시다.


기름을 충분히 발라놨다 싶으면, 마지스터 한마리는 화석강타나 가시?였나 기름 웅덩이를 생성시키는 기술로 공격해줍니다. 

가끔 몇대 맞아도 반응을 안보일 때도 있는데 몇대 더 때리면 전투로 돌입합니다.

대지법사라서 턴이 약간 늦게 올텐데 최대한 문쪽으로 도망가줍니다. 둔화가 걸려서 살짝 버벅거릴텐데 상관없습니다. 적이 더 멀리 있으니까요. 


기름을 잘 뿌려뒀더라면 흥분한 오리반드가 불사조강하를 쓰면서 기름바다로 다이빙을 할겁니다. 

대지법사도 같이 튀겨지겠지만 저는 붉은왕자를 화염-대지로 키워서 그런가 그렇게 치명적이진 않더군요.


여튼 문쪽으로 도망간 후에는 다가오는 놈들을 한마리씩 요리해주면 됩니다.

오리반드 패거리 처치 후 연결된 방으로 가면 발견 경험치 획득, 방에 있는 편지들을 읽고 아이템들을 습득합니다.


방 안에는 병풍이 보이는데 이 병풍을 치우면 바깥으로 연결됩니다. 

바깥에는 장식된 상자가 있습니다. 


그 후 지하감옥으로 내려가서 개들을 정리해줍니다. 동물의 친구 재능이 있다면 사힐라 동굴 근처의 개와 대화했을때 퀘스트를 받을 수 있습니다만, 지하감옥에서 바깥으로 나가기 전에 개들과 대화를 했어야 퀘스트를 정상적으로 완료할 수 있습니다.

저는 깜빡하고 바깥으로 나갔다가 들어왔더니 적대적 관계로 바뀌더군요. 그냥 죽였습니다.


옆방에는 철창에 갇힌 개가 있는데 대화로 잘 구슬려서 살려주는 쪽으로 진행하면 경험치를 줍니다.


안쪽으로 더 진행하면 살점골렘, 나일스, 마지스터 등이 있습니다.

바깥으로 나가지 않았더라면 대화내용이 살짝 달랐던 것 같은데, 나갔다 와서 그런지 어떻게 선택을 해도 전투로 이어지더군요.

싸우기 전에 기름을 뿌려둡니다. 나일스가 강력하고, 질병을 거는 살점골렘도 여러마리, 마지스터도 두마리 정도. 

꽤 적이 많기 때문에 신중하게 싸우는게 좋습니다.


스크린샷이 없어서 설명하기 애매한데, 저는 사다리가 있는 곳에 궁수(페인)을 위치시켜놓고 사다리 앞은 의자로 막아뒀습니다.

그리고 옆방의 통로도 의자, 상자 등으로 막아뒀습니다. 

나머지 파티원들은 넓은 계단에 위치시키고 기름작업을 끝낸 후, 마법으로 선빵을 쳤습니다.


그러면 나일스를 포함해서 마지스터들이 먼저 달려오는데 적당한 기름지역으로 들어왔을 때 화염단검이나 점화를 걸어서 불태워주면 됩니다.

나일스가 매혹 수류탄을 갖고 있어서, 아군의 마방수치와 파티원의 밀집에 주의하면서 전투합시다.

살점골렘은 철창을 부순 후 달려오는데 2~3턴쯤 되면 뛰기 시작했던 것 같습니다. 


나일스를 잡으면 안면추출기를 얻을 수 있습니다.

페인이 있다면 오리반드가 고문한 엘프나 어딘가에 있을(?) 엘프시체에서 엘프의 얼굴가죽을 벗겨둡니다.

없어도 상관없지만 엘프의 살점희생이 개사기라서 유용할 때가 있습니다

법사일 때 살점희생의 효율이 극대화 되는 것 같고, 궁수일때는 어그로 끌렸을 때 죽은척 하기가 더 유용한 같지만..


나일스를 잡은 후 위더무어경의 무덤으로 가면 가장 안쪽에서 왼쪽에 있는 항아리를 깨트려서 위더무어경을 해방시킬 수 있습니다.

혹은 항아리를 깨트리지 않고 보관하거나, 위더무어경에서 돌려주는 선택지도 있습니다.

살려뒀으면(?) 1장 후반부의 전투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1회차때 저는 항아리를 챙긴 후에 돌려주고, 그 다음에 깨트렸던 것 같네요.

재치가 15이상일 경우 석상 하나에서 폭군의 바지를 얻을 수 있습니다.

요새 내부를 다 정리했다고 해도 5~6레벨 정도이기 때문에 재치가 모자랄 겁니다.

마음의 평화를 쓴 후 석상을 조사해주면 됩니다.



여기까지 했으면 기쁨의 요새 내부에서 할 수 있는 건 다 끝났습니다.


세빌이 있다면 중간중간에 시체를 먹어서 세빌전용퀘스트 일지를 갱신하거나 기술 등을 배울 수 있습니다. 



요새 바깥으로 나가서 음침한 늪으로 이동하면 잘레스카라는 해골npc가 있습니다.

세빌이 있다면 여기서 개인퀘스트와 관련된 내용을 갱신할 수 있습니다.

세빌의 마스터와 관련된 내용입니다. 


음침한 늪-다리 포탈을 개방해줍시다.


서쪽해안가로 가면 윈데고를 볼 수 있고, 근처에 묻힌 해골이 하나있습니다.

또 안쪽으로 들어가서 뒤적뒤적 거리면 상자를 하나 찾을 수 있고, 더 안쪽으로 들어가면

번개와 구름이 있는 첨탑이 보입니다. 텔레포트로 시체와 아이템, 상자들을 꺼내서 까줍시다.

폭군의 신발이었나 뭐가 나올겁니다.


이제 은신처쪽으로 가야 할 차례입니다.


맵의 마커를 참고해서 이동합니다.

가다보면 잘린 머리들이 상자를 열어라 말아라 하는 곳이 나오는데, 그냥 은신처쪽으로 이동한 후 텔레포트로 상자를 빼와서 까면 됩니다.

상자를 빼는 순간 트랩이 발동됩니다.


조금 이동하면 폐허가 보이는데 여기서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폐허 안쪽의 오브젝트를 뒤지면 슬라임들(클래식모드에서는 두번 분열되고 되살아나던데, 명예모드에서는 어떨지 모르겠습니다)이 튀어나올겁니다. 저는 일단 패스했습니다.


앞쪽에는 파란꽃 녹색꽃 등이 있는데, 적합한 속성으로 공격하면 함정작동이 멈춥니다.

파랑-전기, 녹색-독, 빨강-화염 이런식입니다.


독은 독다트나 궁수의 원소화살 스킬을 이용, 나머지도 원소화살이나 특수화살, 마법등을 이용하면 됩니다.


앞쪽의 종을 치면 도마뱀이 나옵니다.

한을 구해줬으면 그 이야기를 해서 통과합시다.


은신처로 들어가서 npc들과 대화를 해서 퀘스트를 받고, 아이템을 훔치거나 사거나 하면서 정비도 해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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