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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야시다 큐의 전작 도로헤도로가 교자만세로 끝났을 때, 작가가 참 한결같다 싶으면서도 어딘가 불안한 느낌이 있었다.
최근에는 "대 다크"라는 신작을 연재 중인데..
처음에는 하야시다 큐의 나사빠진 개그가 가미된 판타지물 같았는데...점점 맛간 개그만 비중이 높아지는 느낌.
아래는 최근에 등장한 시마다 데스라는 캐릭터. 주인공 파티로 추정되는 인물 중에 3명까지 나온 상황.
잡몹이든 주연이든 뭐든 간에 한방에 사지가 분해되고 벼와 쌀이 분리되는 호쾌한 액션. 이게 바로 하야시다 큐.
잡았죠? 터졌죠? 손가락 한방에 척추, 내장, 뇌수 갈라쇼를 보여주면서 터져죽는 연출이 일품(?).
..참고로 하야시다 큐는 여자.
...묘하게 귀엽다.
이후로도 1화 정도 더 나온 것 같긴한데.. 7화(7개월) 분량을 생각하면 프롤로그가 지나치게 긴 느낌.
도로헤도로보다 개그 욕심은 더 내는 것 같고, 더 컬트적인 작품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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