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수만 선생님과 마누엘라 선생님의 만담
카운터 데미지를 잘넣는 마누엘라 선생님
합동 과제로 마누엘라와 한네만을 엮었을때 나오는 대사도 재밌습니다.
클로드 외전, 모래 속에 잠든 신화
클리어 보상은 베갈타의 검
이번 전투는 비포장구역이 많기때문에 기마병을 쓸 생각이라면 말에 태웠다 내렸다 하면서 쓰는게 좋습니다.
그 외 있으면 좋은 것들로는 신속태세, 비병 3기 이상, 축복태세, 게임이 망해간다 싶을때 틀어막기 위한 철벽태세정도. 물론 없어도 깰 수 있습니다.
여기까지 진행했으면 웬만하면 학생들 중에 속도가 30은 넘어가는 회피탱이(회피의 반지 필수) 있어야 편합니다. 없어도 진행을 할 수는 있겠지만 굉장히 게임이 피곤해집니다.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하는지 잘 모르겠는데, 저는 비병이나 소드 마스터에 경계 태세+와 회피의 반지를 넣어서 씁니다.
회피를 하지 않고 한두대정도는 맞아도 버틸 수 있는 캐릭터들이 있긴한데, 상대적으로 불안정하고, 마법공격과 계략에 더 취약하다는게 단점입니다.
전투 개시를 누르고 필드를 둘러보면 보물을 들고 있는 적들이 보입니다.
레이피어는 굉장히 귀한템이니까 북동쪽의 도둑놈은 꼭 죽입시다.
첫 턴에는 회피탱을 앞세워서 벌레 마수와 적군의 어그로를 끕니다.
만약 회피탱이 없다면 기사단 계략-철벽 태세를 활용해서 마수와 잡졸들을 모으세요.
이번 전투의 보스는 부동하는 존재만큼 덩치가 크기때문에 초반에 계략을 다 쓰면 안됩니다.
벌레마수들의 아머를 부수면 초승달의 낫등을 연성하는데 쓰이는 아가르타니움을 먹을 수 있습니다.
스타팅 포인트 근처의 병력을 정리했으면 약간 전진해서 또 적군을 풀링합니다.
비병들의 이동거리가 엄청나게 길어서 약간만 이동해도 미친듯이 달려들겁니다.
그리고 법사도 공격범위가 짜증날정도로 길어서, 비병을 끌어서 잡을때 어그로가 끌릴 수 있습니다. 법사에게 무작정 접근하면 궁수와 비병에게 잘릴 수 있으니까 사일런스가 있다면 아가리를 닫게 만들어주세요.
명중 19인데 잉그리트 이마에 박혀버린 토마호크
경태+을 안켜도 회피가 93이고 속도가 38인데 이게 무슨...
적궁병은 매복을 갖고 있기때문에 웬만하면 원턴킬을 노리는게 좋습니다.
애매하게 피를 깎았다간 매복에 당할 수 있습니다.
6턴째에 적군을 거의 다 정리했습니다.
도둑놈들까지 다 잡고 난 후에는 보스에게 이동합시다.
여기서 기사단 계략-축복 부여가 있으면 좋지만 없어도 무방하며, 진입시 기사단 계략-신속 태세를 써서 한꺼번에 들어가도 되지만, 계략이 없다면 병력을 분산시켜서 진입시키면 됩니다.
스샷처럼 서쪽에는 원거리캐를 배치하면 됩니다.
북과 서는 이동력이 저하되는 타일이 섞여있지만, 어차피 원거리캐는 크게 상관없으니까 북쪽과 서쪽에 배치하세요. 사실 아머 브레이크를 한게 아니라면 원거리캐들은 반격에 두들겨 맞아 죽을 확률이 높아서, 계략 셔틀 비스무리하게 쓸 수 밖에 없습니다.
동쪽과 남쪽은 이동저하 타일이 적으니까 뚜벅이 근거리 유닛을 배치합시다.
비병들은 아무 방향으로나 들어가도 되니까 대충 놨두세요.
보스를 잡기 전에 패시브와 스킬을 한번 훑어보면...공격범위...가 버그인가 싶겠지만 어차피 한턴안에 죽일거니까 상관없습니다. 3회차때 기억으로는 회피탱들은 맞지도 않았던 것 같네요.
아군 배치에 턴을 좀 쓰고, 돌격 직전 12턴
클로드, 주인공 등으로 공격시 특수 대사를 볼 수 있습니다.
계략과 평타로 아머를 부순 후에는 샌드백 쓸 수 있습니다. 체력도 많아서 지겨울때가지 두들겨 패기 가능
존나 쎈 워마스터
보통 평타 크리 두방뜨면 200후반~300초중반 데미지가 뜹니다.
기도로 사기치는 바람을 부르는 존재
바람을 부르는 존재를 공격하고, 턴을 넘기면 그때부터 적군 증원이 튀어나옵니다.
여기서 적당히 경험치를 빨아먹어도 되겠지만..위험하니까 안전하게 합시다.
만약 보스를 이번턴에 확실히 잡을 수 있고, 추가적으로 적 증원을 잘라먹을 수 있다면, 증원도 잡고 끝내세요.
할일이 없어서 아무 의미 없는 축복 부여를 걸어주는 린하르트
또 기도로 사기치는 바람을 부르는 존재
기도 사기를 참지 못한 세이로스 정예 신도 마리안
한없이 강해지는 로렌츠
Zzzz....zzz....z
경계 태세를 못찍은 찐따에게 자힐용으로 쥐어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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