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화설월 루나틱 금사슴반 공략, 2부 4월(3)

4월 과제 출격

그론다즈 전투

 

 

전체 지도

 

맵 중앙의 화살포대에는 베르나데타가 있습니다

 

북쪽 작은 다리 근처에 중갑병 한마리만 자르고, 시작하자마자 아군을 왕국군 측으로 이동시킬 생각이라서 우측에는 기동성이 딸리는 유닛을, 좌측에는 비병들을 배치했습니다.

 

2턴째에 진격하는 에델가르트의 기병들

 

페트라로 다리를 막아놓으면 알아서 꼴아박아줍니다

 

적 증원을 막기 위해 다리 위쪽에는 회피탱(페트라)을.

나머지 아군들은 수풀을 끼고 적절하게 배치해주세요.

 

 

회피탱이 두명 있다면(저는 잉그리트, 레오니, 페트라 세명을 육성해서 쓰고 있습니다. 레오니의 경우 근거리 연사와 경계 태세+, 숏보우와 킬러보우를 이용해서 매우 유연하게 굴릴 수 있는게 장점) 위와 아래를 완벽하게 틀어막을 수 있습니다.

 

팔콘 나이트 잉그리트를 수풀로 이동시킨 후 내리기, 경계 태세 발동.

 

답 안나오는 명중률에 애꿎은 페르디난트를 노리는 펠릭스

 

보시면 아시겠지만 다리 위는 페트라로, 아래쪽은 잉그리트를 주차시켜놨습니다.

 

나머지 아군들 중 한대만 맞아도 숨이 넘어갈 것 같은 친구들은 수풀에 배치하고, 비병과 벨레트로는 나약한 친구들을 보호해줍시다.

 

이 상태에서 턴을 넘깁시다.

 

제국의 큭큭이

 

베르나데타의 공격따위는 가볍게 피하는 잉그리트

 

중이뼝 환자의 근엄한 외침

 

디미트리의 명령대로 왕국 증원이 나옵니다.

적군은 증원이 오자마자 당연하단듯이 즉시행동을 하지만..

 

그냥 반격하면 그만이야

 

왕국군 증원은 한기를 제외하고 전부 사망했습니다.

 

증원군이 나온 후 디미트리 본진의 병력도 진군을 시작하는데, 이때 노출되는 아군이 있으면 포지션을 옮겨주세요.

 

애매하다 싶으면 비병으로 새로 대열을 짜고, 빈공간을 만들고 그쪽으로 이동시키면 됩니다.

 

왕국군 뿐만 아니라 제국군도 달려들기때문에 레오니의 무기를 숏보우로 바꿔주고, 수풀에서 내리기를 사용한 후 경계 태세를 발동시켜주세요(근거리 반격을 쓰고 있다면 굳이 숏보우로 안바꿔도 됩니다).

 

알아서 후턴으로 다 죽이는 중

 

아무 전과 없이 왕국군과 제국군만 죽어가는 와중에 중앙제압명령을 내리는 디미트리

 

그리고 새로운 왕국군 증원이 옵니다.

만약 실뱅을 영입하지 않았다면 여기서 실뱅(스샷 중 계략을 갖고 있는 기병 위치에 등장)이 나타납니다.

 

 

적 병력이 정리되기 전까지는 계속 자리를 지킵시다.

 

용감하게 센세에게 선빵을 날리는 펠릭스

 

반격

 

왕국 증원 3기 중에 1기는 꼴아박고 자멸한 상황

 

새로운 왕국 증원은 기병이라서 이동거리가 엄청나게 깁니다.

다행스럽게도 통과하기를 갖고 있다거나, 애초에 비병이 아니라서 다리 위에 페트라를 세워놓으면 만사가 해결됩니다.

 

뭔가 특수대사가 있을까 싶어서 굳이 잉그리트로 펠릭스를 공격

 

그런거 없다

 

 

 

두두 장군님도 진격을 하네요

 

휴베르트와 두두를 잡기 전까지는 자리를 지킵시다.

 

참고로 제국 기병들 중에 계략을 갖고 있는 놈들이 있기 때문에(체력바 옆 초록색 쐐기꼴 아이콘의 유무로 구분가능) 레오니 뒤에 아군을 놨뒀다가는 계략 피해가 커질 수 있습니다. 저는 이때 계략을 맞아버려서, 천각을 쓰고 마리안의 위치를 재조정했습니다.

 

레오니가 있어서 비병과 기병은 별 문제가 안되지만, 휴베르트는 사거리가 굉장히 길기때문에 아군 본대에 닿기 전에 미리 처리하는게 좋습니다.

 

펠릭스를 죽인 잉그리트를 앞쪽 수풀로 이동시킨 상황

 

잉그리트 전진 배치로 휴베르트 어그로 끌기

 

달려오는 기병을 리시테아로 잘라줍니다.

 

두두장군님은 중갑무효 패시브를 달고 있기때문에 레이피어 등의 중갑특효 무기로 때려봐도 잘 안죽습니다. 마법으로 죽이세요.

 

휴베르트의 공격을 가볍게 회피하는 잉그리트

 

한없이 강해지는 흐렌

 

적 병력을 거의 다 정리해서 워프를 사용, 벨레트로 베르나데타 공격

 

 

 

 

베르나데타로부터 용사의 활 획득. 

여기서 포대를 사용하려고 하면 끔찍한 일이 벌어지기때문에, 포대 근처에 아군을 두지 않는게 좋습니다.

 

베르나데타를 자른 후에는 아무 유닛으로 큭큭이를 잘라줍시다.

잉그리트로 하셔도 되고, 레오니를 팔콘에 태운 후에 면상 2연사로 잡으셔도 되고

 

 

휴베르트를 잡은 다음에는 왕국군 잔당을 잡을 차례입니다.

 

대뜸 리시테아부터 노리는 디미트리

 

참고로 봉쇄의 화살이 안먹힙니다

 

응격까지 달고 있는 사기유닛

 

어설프게 경험치를 파밍하려다가 반격에 맞아 죽을 수 있기때문에, 바로 죽이는걸 추천합니다.

반격을 받지 않는 바람베기를 사용하거나, 레오니가 킬러보우로 근접2연사를 쏜다거나, 스나이퍼가 킬러보우로 헌터발리를 쏜다거나...

 

그것도 아니면 축복을 쓰고 3명이서 나눠 패는 방법도 있겠네요.

 

 

1부 후반부에 갑자기 그론다즈가 생각나서 메르세데스를 영입하려고 했는데 실패했습니다.

 

14턴째

전멸해버린 왕국군

 

금사슴반이 다 때려죽여서 왕국과 제국 둘다 버프를 못 받은 상태

 

제국군 진영을 향해 전진

 

잉그리트로 제국장군을 풀링합니다.

페르디난트를 영입하지 않았으면 저기서 페르디난트가 나왔던 것 같기도 하고..

 

여튼 제국장군은 기사단을 달고 있기때문에 계략을 주의합시다.

 

잉그리트와 거리를 둔 아군

 

역시 대뜸 계략부터 갈기는 ai

 

팔콘에서 내렸더니 능력치가 감소됐습니다.

 

찬찬히 한마리씩 잡아주세요

 

마수의 어그로를 끌었다고 바로 달려가면 또 다른 마수와 에델가르트에게 노려질 수 있습니다.

 

마리안으로 사일런스 사용

 

제국 본대(?)와 안전거리를 두고 마수와 마법사를 정리합시다.

 

거의 다 끝난 마당에 필살의 각성을 띄운 힐다

 

일반적으로 반격으로 피가 왕창 까이면서 데빌액스의 자해로 한턴만에 필살의 각성을 띄우는게 좋은데, 이번 전투는 힐다가 나댈 수가 없어서 늦게 발동됐네요.

 

벨레트로는 아랫쪽 상자를 열려고 했는데...열쇠를 안챙겨왔습니다.

문 열쇠 밖에 없네요.

 

이쯤에서 아군 유닛들 능력치

힘이 더럽게 안크는 잉그리트

바위 우엉을 한두개 먹였지만 여전히 노답스런 성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알아서 잘크는 클로드

분노의 진형은 넣을게 없어서 그냥 넣어놓은 상태. 제대로 활용하려면 경계태세나 낙성이 필요합니다.

 

알아서 잘 크는 리시테아

아직까지는 잘크고 있는데 마력성장이 더디면 극후반부에 중갑병을 한방에 못죽일 수도 있습니다.

 

기술+4 대신 이동+1을 넣어도 됩니다.

경험상 마리안을 다크 나이트로 만들었을 때 이동거리가 문제된 경우가 없어서, 저는 안씁니다. 그레모리하고 스왑할때는 의미가 있겠네요.

 

만능유닛 레오니

매력이 낮아서 계약에는 취약한 편입니다

반지는 두개를 들고 다니는데, 숏보우를 쥐어주고 회피탱으로 쓸 때는 회피의 반지를 사용하고(사실 숏보우를 들면 근거리 반격도 필요 없는데, 활 S+를 못찍어서 그냥 넣어놓은 상태입니다), 공격적으로 굴릴 때는 필살의 반지를 쓰면 됩니다.

 

애초에 스나이퍼가 맞을 일도 없지만, 넣을게 없어서 넣어둔 근거리 반격과 연속공격진형

 

백로배 우승보상으로 받은 검 회피 대신에 검의 달인을 넣어도 됩니다

속도 성장이 충분하다면 굳이 검 회피가 필요 없습니다.

 

힐다는 힐다

 

 

 

진형 패시브는 넣을게 없어서 넣어둔 상태입니다

 

 

 

필각을 띄운 전략인간병기 힐다

 

똥파워

 

바로 에델가르트를 죽여도 되지만, 심심하니까 비병들을 띄워서 폐지를 주워봤습니다.

 

역시 폐지만 나옴

 

이제 에델가르트를 잡읍시다.

 

에델가르트가 계략을 갖다 박아버리면, 회피탱과 인접한 아군들 모두 위험해지니까 거리를 두고 배치하세요.

 

웬일로 계략을 안쓰고 물리공격을 시도하는 에델가르트

 

 

 

?

 

경험치 좀 빨아먹을려고 했더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