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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는 패치 퀘스트로 산양 방어구를 얻고 난 후 특별히 이어지는 내용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패치가 되면서 그늘성(겔미어 화산~알터 고원 사이에 있는 성)의 보스방 앞에서 패치를 볼 수 있게 됐습니다.
성주의 응접실 축복에서 밖으로 나가면 석상들 사이에 앉아있는 패치가 보입니다.
캐스터네츠(?) 득템
타니스=이국의 무희
이걸 보면 마레가의 영주가 에오히드라는 곳에서 넘어온 것 같습니다.
대화를 끝내고 축복에 갔다 오면 패치가 사라집니다.
패치의 방울이 없는거 보면(화산관에도 없음) 죽은게 아니라 어딘가로 간 것 같은데 어디로 간건지..
대갈장군이 있는 곳으로 이동해서 타니스에게 캐스터네츠를 줍시다.
대사 한줄 추가된 거 외에는 달라지는게 없습니다(...).
이후 패치가 어디로 갔는지 궁금해서 미니 던전과 무너지는 파름 아즈라를 제외한, 그늘성 동쪽 지역의 축복과 그 주변을 싹 뒤져봤습니다. 그런데 어디에서도 패치를 찾을 수 없었습니다.
변태새끼들답게 퀘스트 분할 업데이트를 하고 있거나, 겨우 이걸로 끝이거나, 로데일에서(재의 로데일X) 이어지거나, 정상 진행할 수 있는 서순이 따로 있거나 넷 중 하나일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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