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3 2

무테키 소다, 묘쌤은 이렇게 말했다

알라딘 게릴라 이벤트로 구입했던 만화 당시 이벤트 대상 작품들 대부분은 구입했거나, 취향에 안맞을 것 같아서 그나마 재밌을 것 같아서 샀는데...의외로 개그가 내 취향이었다. 문제는 권당 160페이지 밖에 안되는 주제에 가격은 190페이지 단행본만큼 받아먹는다는 것. 그리고 아직 3권 초반부까지 밖에 안봤지만 1,2권에 비해 덜 웃기다는게 불안 요소다. 어차피 작가나 편집부의 욕심만 아니면 장기연재할 수 있는 작품은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똥!ㅋㅋ

잡담/만화 2025.06.03

비마큘라타 치어

계속 하층에서만 유영하는 소심한 개체를 제외하고는 수면 위의 먹이도 잘 받아먹기 시작한 치어들 이전에는 러브라바를 일일히 스포이드로 쏴줬었는데, 이제는 대충 수면 위에 뿌리면 되서 피딩이 많이 편해졌다. 크기도 꽤 커져서 대부분의 개체의 체장이 1cm 안팎으로 커졌다. 여담이지만 집에서 키우는 어종들 중 트로피칼 프로디펜스를 선호하는 어종이 없어서, 비마큘라타 치어들한테 짬처리를 시도해봤는데.. 이 맛알못 치어들마저 먹뱉을 하는게 아닌가. 대체 프로디펜스는 어떤 물고기를 타겟으로 만든건지 궁금해질 정도다. 구피, 바브류처럼 혐오스러울정도로 다 처먹는 어종쯤 되야 한입에 삼킬듯.

잡담/물생활 2025.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