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오늘의 알라딘

mad wand 2022. 3. 30.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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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에 중고로 구매한 괴담의 테이프

일본 공포 영화는 무서운게 하나도 없었는데, 의외로 공포소설쪽은 첫인상부터 괜찮다.

추리나 스릴러쪽은 예~~~~~전에 봤던 다카노 가즈아키 작품들이 재밌었는데, 괴담의 테이프도 준수하다.

 

일본 순문학은 히라노 게이치로 말고 보는게 없어서 잘 모르겠는데, 장르문학 중에 괜찮은 작품들이 많은듯

 

 

 

민음사에서 최근에 발간한 스타니스와프 렘 선집

솔라리스+우주순양함 무적호+이욘 티히의 우주 일지 세권을 모두 구매할 분들은 세트로 사는걸 추천. 

 

내 경우에는 오멜라스에서 출판했던 솔라리스 양장본을 갖고 있어서, 일단 이욘 티히만 주문했는데 알고 보니 단권 구매보다 세트상품이 만원 가량 더 저렴하다(...).

 

세트 할인을 알았으면 단권 주문을 안했을텐데, 이럴거면 가격 표기를 스팀식(?)으로 하라고 

 

 

 

 

그냥 몇년전부터 이 형제들의 작품이 계속 번역되기도 하고, 러시아 전쟁 때문에(?) 겸사 겸사 구매해봄

 

 

 

 

작가가 완결을 할 수 있을지 의문이긴한데, 이걸로 볼룸 1~11권 전질 구비

 

11권만 슥 훑어봤는데, 작가의 작화가 무너진건지 마빡이 디자인을 변경한건지 마빡이의 외모가 구려진게 눈에 띄었다.

 

"모여라 눈코입+레슬러급으로 두꺼워진 목+수영선수급으로 확장된 어깨+마빡이 더 넓어짐"

 

 

 

한두달 전에 시공사에 전화해서 1권은 절판이냐고 물어봤을 때, 재출간 예정이라고 들었는데 어째선지 아직까지 품절인 상태다. 

 

제너럴 두환의 장남이 부하 직원에게 고객을 속이라는 명령이라도 하달한걸까

 

 

 

 

메이드 인 어비스 6,7

 

 

 

 

 

 

후지모토 타츠키 룩백

 

일본에서는 단편집 17-21, 22-26도 나왔던 걸로 기억하는데 어째선지 한국에선 룩백만 덜렁 나옴

 

판본이 특별한 것도 아니고, 종이질이 좋은 것도 아니고, 볼륨이 개쩌는 것도 아닌데 어째선지 6천원이다

 

투덜거리면서 구매를 하는 나같은 개돼지들 때문이겠지

 

 

 

스틸볼런 3, 21 구매

기왕이면 출판사 레이블을 맞추려고 하는데, 재고에 따라 재출간 순서가 정해지는건지 문학동네판은 널뛰기로 출간되고 있다. 출판사에 맞춰서 나도 아무 생각없이 명대사 있는 권부터 구매하는 중

 

 

지어스 3권

3권 구매하고 이틀 있다가 4권이 나와버림. 이럴줄 알았으면 4권까지 같이 주문 했을텐데

 

여전히 책등이 삐져나와있는게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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