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만화

이공공구, 앨리스 앨리스

mad wand 2024. 10. 22. 21:03

 

사랑과 이별, 죽음과 재회. 가장 보편적이기에 가슴을 허물고 마는 이야기다. 개인 창작 활동으로 이름을 알려온 이공공구 작가가 사랑과 죽음, 재회까지를 그린 『앨리스, 앨리스』가 출간됐다. 이공공구 작가는 개인 연재 플랫폼을 통해 학원물, 기담, 청춘 순정물을 비롯해 원작에 독특한 해석을 곁든 2차 창작물까지, 사랑스럽고 남다른 상상력으로 꾸준히 작품 활동을 해왔다.

이공공구 작가의 만화에서 단연 눈에 띄는 것은 ‘순정만화’라는 말을 들었을 때 으레 떠오를 법한 미형의 그림체다. 부드럽고 감성적인 작화로 그려진 인물들의 웃음과 눈물, 행복과 애통의 표정이 로맨스와 만화라는 장르의 진면목을 보여준다.

 

 

단행본 신간 가뭄 중에 표지 그림이 괜찮아 보여서 구매한 단편집

 

혹시 지뢰라도 밟는게 아닐까 싶어서 주문 전에 트위터를 잠깐 봤는데, 다행히 이상징후는 발견되지 않았다.

 

 

만화 내적으로 책소개에 적혀 있는 내용 외에 크게 언급할 부분이 없을 정도로 무난해서, 별 달리 언급하고 싶은게 없다는게 문제일 정도로 무난(?)

 

 

초판 한정인지 뭔지 기억 안나지만 동봉 되어 있던 일러스트 카드

어차피 몇년 후에 사도 초판일테니까 어찌됐든 상관없는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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