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하고 있는 덱빌딩 게임

 

 

 

만원 핫딜을 놓치고 스팀에서 2만 얼마 주고 구입한 스타베이더

 

덱빌딩 로그라이트..긴 한데, 퍼즐 요소가 꽤 있어서 최선의 수를 두기 위한 묘수풀이적인 면모도 갖춘 작품이다.

 

약 10시간 정도 플레이한 게 전부라서 이 게임의 심화과정(?)은 모르겠지만, 컨텐츠 언락에 요구되는 10~20시간 정도는 엄청 재밌게 플레이 할 수 있을듯

 

 

 

일러스트도 귀여움

 

 

 

내가 잘 못다루는 것일 수도 있겠지만, 성능에서 엄청난 똥꾸릉내가 났던 지크

5판 정도 해보고 이새끼는 아무래도 아닌 것 같아서 미련 없이 다른 캐로 넘어감 ㅎ

 

 

 

개인적으로 무슨 게임이든 독이나 함정으로 괴롭히면서 죽이는걸 선호하는데, 그런면에서 카이아도 재밌었다

 

 

 

처음에는 2만원대의 가격이 살짝 비싼 감이 없진 않았는데..

 

약간 색다른 덱빌딩 로그라이트를 찾는 분들이나 인투 더 브리치같은 제한된 턴 안에 미션을 완수해야 하는 묘수풀이형 SRPG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2만원이 아깝지 않게 즐길만한 게임이라고 생각한다.

 

해금요소도 옵션으로 화끈하게 풀 수 있는 것도 장점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