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권 겉표지
속표지의 상태가!?
어린이똥오줌똥꾸멍 애호가 츠쿠시씨 취향 대폭발
...내용전개에 아무런 영향도 없을 것 같은데다가, 보면서 묘하게 불쾌해지는 장면
이 장면으로 인해 츠쿠시씨의 취미가 똥구멍 냄새 맡기라는게 확실해짐
Mr.찐고구마
알고 싶지 않은 작가의 철학(어린이똥오줌똥구멍 애호)도 알아야 한다는게 고역이지만, 진지한 장면의 감성은 독특한 맛이 있다
11권에서 새롭게 등장하는 세력, 주저선단
테파스테와 니샤고라는 초면에 맞가슴을 까는 사이
이전 단행본까지 비중있게 다뤄지지 않았던 무녀 떡밥 투척
새로운 하얀 호각, 슬러죠의 등장을 끝으로 메이드 인 어비스 11권은 끝
아오노군은 6권부터 수많은 내용들이 와바밧- 하고 떨어져서 정리가 잘 안됐는데, 7권도 비슷하다.
이전 권에서는 어떤 실체적인 장소, 사물에 표시되었던 X표가 영혼세계? 같은 비물질적인 장소에도 등장하는게 의미심장한 부분이다(유리집, 유리집 근처 전봇대처럼 현실에만 나타났던 것 같은데, 안본지 좀 되서 아닐 수도 있습니다).
현실세계에서의 X가 유리의 육체가 잠식당하고 있는 정도를 뜻하는 거라면, 영혼세계의 X는 영혼의 잠식정도를 뜻하는 것일지도?
이년놈들 뭐하는 짓이더냐!
현관 앞의 꽃들은
정신병자들끼리 혀를 섞자마자 증식되기 시작하는데 무슨 의미인지는 잘 모르겠다. 1~6권을 다시봐야 알듯(...)
서로의 행복을 바라는 슬프고 아름다운 장면..
..같지만 아오노가 걸어가고자 하는 길과 유리의 길은 갈라지게 된다.
약간 맛이 가버린 사람이고 또 무슨 짓을 할지 모르는 빨간눈 유리
아오노군 6권은 정체불명의 그림자가 등장하면서 끝
뭔가 속시원하게 밝혀진 것은 없지만 새로운 에피소드 예고!
세로쓰기는 정말 불ㅡ푠하달까요?
더럽게 느리게 정발된 천국대마경 11권
토키오의 능력
행성 니빌 떡밥
지구에 운석이 떨어지고 대지진이 일어났던 것은 2024년이라고 묘사되는데, 2019년에 관련된 떡밥은 아직까지 시원하게 밝혀진게 없다
...그러니까 빨리 12~24권 내놓으라고(?)
메인어, 아오노군, 천국대마경 그리고 마도정병의 슬레이브 11권
...11권은 유달리 서비스씬이 많이 나온다
변태 그림작가와 변태 스토리 작가와 변태 독자들이 만나면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 궁금한 사람은 마도정병을 보자.
물론 혼자서 몰래 보는게 올바른 감상법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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