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 하우징에 매칭시킬 키캡으로 맨 처음 떠올렸던 건 카본 키캡이었다.
그런데 알파열이 오렌지색인 체리 프로파일 키캡은 안보여서 포기(...)
-gmk carbon r2가 원하던 키캡이었는데 몇년 지난 키캡이라 매물도 없을 것 같고, 가격도 창렬일듯
Autumn leaves 키캡.
현재 89달러에 해외 직구로 살 수 있다!
재질도 pbt에 색배합도 가장 마음에 드는 제품.
판매처에 두께는 안나와있어서, 두께는 따로 물어봐야 될 것 같다.
GMK Reforged
찾아보니 재고분을 해외 직구로 구할 수는 있는 제품.
베이스킷만 쓰기에는 좀 심심한 느낌이 있는데, 노벨티까지 구매한다면 한화로 25~27만원 정도를 지불해야 될 것 같다(...).
이미 줌75+내부 무게추+스위치를 구매한 상황에서 키캡에 수십 만원을 더 쓰는건 미친 짓 같기도 하고, 애초에 그 돈이면 4070ti를 사는게 낫다는 생각이라 보류.
알리익스프레스에는 색깔이 완전히 다른 짭키캡이 있고, 타오바오에서는 찾아보지 않음.
아래의 타이 티 키캡을 찾으면서 알게된 gmk espresso
SA 프로파일이고 그라데이션 때문에 자칫하다간 오렌지 하우징에 똥을 끼얹은 느낌이 될 것 같기도 하다.
GMK Thai Tea 키캡
예전에 생산된 제품이고, 판매량이 시원찮았는지 짭도 없고, 국내에서는 매물도 없는 상황(...)
매물이 있다고 해도, 연식 있는 중고를 비싸게 사고 싶지도 않고, 줌75는 로우피치로 쓸 생각이라 기각!(???)
...
어쩔 수 없이 대안을 찾고는 있는데, 아직까지는 확 끌리는 키캡이 없다.
그래서 직접 컬러 매칭을 시도해봤는데...
오렌지의 보색 계통(블루) 매칭.
생각보다 실물이 더 구릴 수도 있어서, 해당되는 제품은 보류
채도가 낮은 블루 키캡도 보색으로 괜찮을 것 같은데, 시판 중인 블루 키캡들은 채도가 높거나, 명도가 너무 높았다.
원하는 색상과 약간이나마 비슷한 제품이 보여서 매칭시켜 봤는데, 금방 질릴 것 같아서 보류.
별 생각없이 맞춰본 크랜베리 뭐시기
가장 무난해 보이는 매칭
갑자기 눈에 띄는 키캡이 생기지 않는다면, 줌75 오렌지에는 이 조합으로 갈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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