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믹 호러 SF, 젤라즈니 스타일(?)의 sf, 스릴러 등, 다양한 장르를 맛볼 수 있는 단편집.
개인적으론 모두 재밌게 읽었지만 독창성이 뛰어나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다. 그래도 뭐 재밌으니까 오케이입니다(?).
정크는 젤라즈니 선집에 스까넣어도 될정도로 젤라즈니향이 강하게 나는 것이...
p.s
여담이지만 예전에 출간됐던 바다를 보는 사람의 경우, 일본 유명 만화가의 단편에서 많은 영감을 받은 것 같다고 느꼈었다. 물론 고바야시 야스미가 해당 작가의 단편을 표절을 했다는 이야기는 아니다. 결말부를 제외하고는 내용이 판이하게 다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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