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키보드는 디자이너가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요소가 적다고 생각해서, 관심을 끊고 있었다. (그나마 키보드 하판은 예나 지금이나 예쁜 것들이 많은데, 이쪽은 애초에 볼일이 없다보니 의미가 없다고 느껴졌고) ...그러다가 최근에 짭키캡 몇개 사고, 스위치 몇세트를 사다보니 자연스럽게 새로운 하우징을 찾고 있는 중이다. 여담이지만 몇개월만 더 일찍 돌아왔다면(?) 오울랩, 매트릭스 키보드를 한대씩은 살 수 있었을텐데, 이미 떠난 배라 드랍이나 래플을 기다리는 수밖에 없다는게 아쉽다. 먼저 내년에 지온웍스에서 인스탁 판매 예정인 헤이븐 TKL ...이건 걍 그때가서 사면 되고 다음은 오울랩의 젤리 이볼브 무쌩겼다는 소릴 많이 듣던데, 예전의 몬기 xo도 그렇고, 개인적으로 베젤이 적당히(?) 넓은 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