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컬트+미스터리물 사건들의 전모가 후반부에 급격하게 밝혀지는데, 마치 던져버린 두루마리 휴지마냥 막힘없이 줄줄 풀려버리는 형국이다. 중반까지의 미스터리한 전개가 너무 맥없이, 순식간에 풀려버리다보니, 후반부가 매우 아쉽게 느껴진다. 그렇다고 아주 재미가 없는 작품은 아니지만,  내가 여태까지 읽었던 미쓰다 신조의 작품들 중 상위권이라는 생각은 들지 않는다.   p.s개인적으로 미쓰다 신조 정발작 중 괴담의 테이프, 괴담의 집이 특히 마음에 들었는데 일곱명의 술래잡기는 당연히(?) 그 라인은 아니고, 평범한 수준으로 재밌는 정도다.  ...괴담의 테이프, 괴담의 집 외의 작가 시리즈를 보고 싶은데, 죄다 절판에 신간은 없다는게 아쉬울 따름이다.

여러분은 스위스 산속의 고립된 연구소에서 과학자로 일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임무는 우주에서 신호를 수집하고, 분석하고, 처리하고, 판매하여 포인트를 얻는 것입니다. 왜소 행성이나 별과 같은 일반적인 신호와 물체를 얻을 수도 있고, "특이"하거나 "이상"하고 "설명할 수 없는" 것을 얻을 수도 있습니다. 이 게임에는 40일 이상의 독특한 이벤트, 150개 이상의 독특한 신호, 수많은 비밀, 미스터리 및 이스터에그가 있습니다.   "Voices Of The Void" Pre-Alpha by mrdrnose "Voices Of The Void" Pre-Alpha by mrdrnoseGather unknown signals from deep, silent spacemrdrnose.itch.io  유저 평가(?..

며칠전에 출간된 모로호시 다이지로 극장 시리즈 그 3 수록된 작품들의 색채가 다양하지만, 꽤 많은 분량을 차지하는 월동과 성동, 곧바로 이어지는 미소녀를 먹다가 강렬해서 그런지 개인적으로 단편집의 전반적인 인상이 음탕하게 느껴졌다.    머릿말에는 모로호시 한줌단에게 기쁜 소식이 눈에 띈다.바로 서유요원전 서역편 신간-화염산의 장 출간 예고다. 언제 나올지는 알 수 없지만 수상할 정도로 모로호시 다이지로 책을 꾸준하게 내주는 문동이라면 올해나 내년쯤에 볼 수 있을지도 모른다. 물론 고 애니북스 시절에 출간되어, 절판 상태인 서역편부터 재간을 찍는게 맞는 것 같지만..    초판(영원히 초판)에 동봉된 특전    위의 짧막한 삽화는 월동과 성동인데, 슬쩍 봐도 똥두창 냄새가 나고 실제로도 똥두창물이 맞다...

볼트 오브 파워  오토 배틀러3월 31일 출시공식 한국어 지원 Steam의 Vault of Power / 볼트 오브 파워 Vault of Power on SteamVault of Power is an autobattler strategy roguelike. Equip powerful skills, strategically position your units, and conquer challenging dungeons.store.steampowered.com      모지카 - 트러스 리어 잇 어글리 헤드  비주얼 노벨4월 1일 출시한국어 미지원 Steam의 Mojika - Truth Rears Its Ugly Head Mojika - Truth Rears Its Ugly Head on SteamHau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