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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화설월 어스름의 장 클리어 후기

mad wand 2021. 12. 26. 17:22

여태까지 번들은 예전에 구매해놓고 본편만 플레이를 했었습니다.

가격대비 체감되는게 전혀 없었는데(시작할 때 주는 특전템, 쓸모없는 메이드복 등), 알고보니 사이드 스토리로 dlc 어스름의 장을 플레이 할 수 있는 거였습니다(...).

 

dlc 분량은 대충 5~8시간정도 걸리는 것 같고, 제 경우에는 이미 2부로 넘어간 후에 어스름의 장을 클리어한거라서 여전히 체감은 잘안됩니다.

 

클리어 특전은 거리 무관하게 반격을 가능하게 해주는 개사기템과 명성치 1만인데, 보상을 진작에 알았다면 영입&육성 똥꼬쇼가 훨씬 편해졌을듯.

 

 

어째선지 눈화장을 다니고 다니는 약간 이상한 친구

 

맞추지도 못하는 썬더스톰을 갖고 있는 친구

 

엘비스 프레슬리

 

 

dlc 스토리는 딱히 할 말이 없고, 일러스트들이 본편보다 구린 느낌이 드는게 영...

 

Tag : BSS

 

전반적인 난이도는 본편보다 약간 높고, 개인적으로 해주의 열쇠로 보배 찾는 맵이 제일 피곤했던 것 같습니다.

그 이전에 1시 방향 증원부터 11시 방향 증원오는 거 보고 뇌절로 7시, 5시 찍겠구나 싶었던 맵은 그냥 짜증났던 것 같고(...)

 

 

 

이전까지 잘 써먹었던 애쉬인데 막보에서는 애매

 

 

끝난줄 알고 스샷을 찍었었는데

 

막보 피를 다 까도 죽을 생각을 안하길래 버근줄 알았는데, 몇대 더 치니까 이상한 기술을 씁니다.

 

노말이라 그런가 피통만 많은 호구임

 

하피의 지원회화는 웃긴게 많았을 것 같은데, 영입은 이미 물 건너갔고

 

2회차에서 만나자

 

 

엔딩임에도 불구하고 박살난 작화

 

 

실제 클리어 타임은 보배 찾는 맵에서 함정때문에 빡종한거랑, 증원 뺑뺑이 치는 맵에서 두번 재시작해서 대충 6~7시간쯤 될듯

 

 

검색해보니 특전은 매회차마다 받을 수 있다고 하니, 다회차 플레이에는 도움이 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