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기병 방위권 클리어 후기

씹덕은 아니지만 매력적인 여캐들이 많이 나와서 좋았다.

개인적으론 이 포니테일 여캐 디자인이 제일 좋았음.

 

엉덩이가 대단한 여캐도 나오고

 

야키소바 똥꼬충도 나온다.

 

클리어 하고 나니, 동인녀들이 허버허버 좋아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의외로 동인지는 거의 안보인다.

 

 

아수라장같은 붕괴편 마지막 미션. 

붕괴편은 노말 난이도로 진행했는데, 가끔씩 튀는 난이도의 미션이 섞여 있었다. 

 

...자랑스런 닌텐도 스위치는 이런 똥그래픽에서도 당연하단듯이 프레임 드랍이 일어난다.

프레임 드랍이 거슬리고, 그래픽과 연출도 별로였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붕괴편은 재밌었음(...).

 

 

작중 몇몇 남캐들은 비중을 맞출려고 억지로 챕터를 늘린 감이 역력했다. 덜어내버려도 전개에 큰 상관이 없다는 뜻이다.

그 외 게임 특성상 한참을 진행해야 서사를 파악할 수 있다는 점이 두드러지는 단점이었는데, 엔딩 때문에 어찌됐든 오케이. 특히 위 장면 하나로 여태까지의 불만이 사라짐.

 

 

...???

 

 

 

13기병 방위권의 스토리는 특별히 새로운 게 없었지만, 내 취향인 여캐들 일러스트. 어찌됐든 좋게 끝났으니 다 좋았던 걸로 기억될 것 같다.

 

적고 나서 보니 그냥 개씹덕인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