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편이 유소년기의 이야기를 다뤘다면, 본편은 터보가 붙은만큼 몇년 후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렌스케햄 청소년기의 일상인데...개인적으로 1편보다는 재미가 떨어진다고 생각한다. 아무래도 1편이 게이머 라이프에 무게중심이 잡혀있었다면, 2편은 그보다는 중이뼝에 걸린 작가에 초점이 맞춰져 있어서 그런 것 같다.
중이뼝에 씹창나버린 렌스케의 심술보
혼자 삐졌다가, 좋아했다가, 실연까지
단결된 오타쿠들...강하다!
친구의 여친 만화에 박제해서 돌려먹는 렌스케햄
엄
터보에서 유일하게 웃었던 에피소드
"불행을 손끝에 비유해서 얼굴에 문대는 그 광경을 보니 코이데의 심정이 아플 정도로 잘 전해졌다"
1편과 동일하게 대사칸이 답답하게 잘려나간 부분이 있는데, 전자책은 편집이 어떤지 모르겠다. 만약 깔끔하게 편집이 되어있다면 종이보다는 이북으로는 보는게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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