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팅 액션 게임, 킬나이트 1시간 플레이 후기

 

 

 

 

 

 

 

 

 

기본장비로 1스테이지 클리어 인증

 

 

어제 구매하고 1스테이지 몇판, 튜토리얼을 세번정도 다시 해봤습니다. 튜토리얼을 왜 그렇게 했는지 의아해하실 수 있는데, 설명이 비직관적이고 부실한 면이 있고, 놓친 시스템이 있나 싶어서 여러번 해봤습니다. 튜토를 여러번 해봤어도 아직도 고급 테크닉은 좀 이해가 안된다는게 문제입니다(...)

 

 

 

 

 

킬 나이트는 2주 전쯤 게임 출시 스케쥴을 훑어볼 때 발견했던 게임입니다.

 

그때는 스샷만 보고 흔한 뱀서라이크 게임인 줄 알고, 애초에 걸렀습니다. 그런데 출시 후 평가가 예사롭지 않고, 뱀서가 아니라길래 냅다 구매했습니다.

 

 

 

 

 

 

 

킬 나이트는 똑같은 스테이지, 똑같은 몬스터를 반복해서 박아가며 플레이 해야 하는 게임이라 오락실의 고전 액션 게임들을 떠오르게 하는 측면이 있습니다. 진짜 오락실 게임이었다면 동전을 미친듯이 긁어모으거나, 소수의 고수만 플레이하고 나머지는 구경만 하는 게임이 됐을 것 같긴 한데(?)

 

이 게임은 키마와 패드 두가지의 조작 체계를 지원합니다. 트리거로 총을 쏘는 감각, 진동으로 인해 패드의 손맛을 느낄 수 있지만, 트윈 스틱을 사용해야 한다는 점 때문에 게임 플레이 자체는 패드보다 키마가 훨씬 유리하다고 생각합니다. 저 같은 경우 패드로 두판 해보고 칼질 방향이랑 총구 방향 컨트롤 적응이 어려워서 바로 키마로 바꿨습니다.(키마의 경우 검 액션 키는 마우스 사이드 버튼에 할당하는 것을 추천)

 

...로딩 화면에서 진정한 기사는 게임 패드를 사용합니다 였나 뭐였나 뭐라고 하는데 무시하세요.

현명한 게이머는 키마를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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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은 총 5개의 스테이지, 추가 난이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대략 1시간에  1스테이지씩 클리어 한다(???)고 가정하면, 5시간이면 튜토리얼 끝이군요!

 

 

 

장비 1개를 해금하는데는 평균적으로 2000 이상의 자원이 필요합니다.

1시간 정도 플레이 한 결과 대쉬 쿨타임 감소 감소 하나를 해금했고(해금에 얼마나 필요했는지는 모르겠음), 약 1000 가량의 잔여 자원이 남았습니다. 올언락을 목표로 한다면 그것만으로 플탐이 몇십시간은 늘어날 것 같네요.

 

 

 

 

총평

-쉴새 없이 컨트롤 하면서 적을 죽이는 액션게임을 찾고 있다면 강추하는 작품

 

-대쉬보드에 하이스코어를 남기는걸 즐기는 분에게 추천

 

-플레이어가 게임에 익숙해지는 것, 난이도를 낮추는 것 외에는 대처법이 없는 인상적인 게임 설계(플레이어의 반응속도, 정확한 컨트롤만을 요구하는 난이도)

 

-저렴한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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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LL KNIGHT | PC - Steam | Game Keys (greenmangam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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