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리 앤 미저러블 서바이더 디럭스 3스테이지(수도) 클리어

 

개인적인 생각일 수도 있지만 밀리캐릭터는 수도 스테이지에서 안좋은 것 같다.

 

왜냐하면 안정적인 화력이 나올 때까지 고통받을 확률이 높다는 점이 첫째, 필드 위와 아래 끝에서 생성되는 기마병을 잡을려면 원거리 무기가 필요한데 밀리캐는 태생적으로 사거리가 짧아서 딜이 잘 뽑혀도 허수아비 뽑기 운빨을 극한으로 타게된다는 점이 두번째 이유다. 

 

 

물론 레인지캐도 허수아비나 수리센터는 필수라고 생각하지만(...) ...19~20스테이지에서 나오는 무지성 닌자러쉬를 일격필살로 다 잡을 수 있는 딜이 나오는게 아니라면, 몹을 흘릴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사실상 강제된다.

 

 

 

이 스테이지에서는 방어 타워를 한곳에 몰아 짓는 것보다는 필드를  세로로 4~6등분해서 앞쪽에 한개, 뒤쪽에 한개 이런식으로 늘여서 짓는게 효율적이다.

 

스샷에서는 망루를 지었지만, 투사체를 쏘는 타워는 투사체로 적을 맞추기 전까지 딜이 0이라는 점, 그마저도 이속이 빠른 적은 놓치기 때문에 dps가 매우 낮게 측정된다.

 

 

방책은 얼핏보면 좋아보이지만 필드의 최하단, 최상단을 막을 수 없고, 기마병, 드래곤, 닌자는 뚫고 지나가는 경우가 많아서 효율이 매우 낮다. 

 

 

19~라스트 웨이브에서 무지성 닌자 러쉬에 패배!

 

망루, 방책, 공싸개 셋다 딜은 처참한 수준

 

 

 

 

 

 

이전의 실패를 교훈 삼아 클리어 

 

 

 

3스테이지에서 추천하는 아이템들은 다음과 같다.

가짜 뉴스(필드 앞쪽에 박을 것), 허수아비, 수리센터, 무덤(광역 슬로우)

그 외 적들이 죽으면 폭발하는 패시브나, 위 스샷에 보이는 노란 빛덩어리 같은거, 독늪, 오사카 만박 타워도 체감 성능이 좋은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