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에 아쿠아유니버스에서 수입한 라게난드라 미볼디 실버 파우더
작년 11월 말쯤에 이래 스케이프에서 들여왔던 ADA 라게난드라 미볼디 실버 퀸...과 동일 품종인 것 같다는 이야기가 있다.
그런데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ADA 품종과는 펄이나 잎맥이 좀 다르다고 생각된다.
ada 조배는 곰팡이의 습격으로 저 세상으로 가버려서 더이상 확인할 수 없지만(...)

뭐 아예 다른 품종일 수도 있지만, ADA 조배는 한통에 큰 촉 1개에 (쥐좆만한) 자촉이 생길랑말랑한 수준인데 반해 그로우와우건 7~8촉 정도라 가성비는 압도적인듯

여담이지만 여태까지 조배를 수상으로 축양할 때 일부러 촉을 덜 나눴었는데, 앞으로는 촉을 최대한 나눠야 될 것 같다.
액체 배지에 담겨 있는 조배는 상관 없지만, 알다시피 젤리형 배지는 물로 씻는다고 다 씻겨지지가 않는데 이 상태에서 수상으로 축양하면 높은 확률로 곰팡이가 생기거나 뿌리쪽이 부패하게 된다.
그래서 최근에는 조배를 물로 씻은 후에 모종의 단계를 더 거쳐서 수상으로 키우는데, 완전히 분촉을 하지 않았더니 -사진처럼 벌브와 벌브 사이에 남아있는 젤리가 부패하는게 아닌가.
사람의 이처럼, 벌브와 벌브 사이에 있는 미량의 젤리가 충치처럼 썩는다는건데 이런 꼴을 안볼려면 최대한 분촉해서 젤리를 완전히 씻어내고 모종의 단계를 거쳐야 할듯.
그나마 발견해서 다 씻어내고 살려냈지만 조금만 발견이 늦었으면 또 다 죽었을 거라고 생각하니...

너무 커져서 일단 30큐브로 옮긴 아누비아스 콘젠시스 나나(2yr)
2촉이긴 한데 이미 높이는 30cm가 넘고, 옆으로도 30cm가 넘어서 이걸 어디로 옮겨야 될까 고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