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사령관(?) 보네님 출격
26장 라스트 인게이지
25장의 난이도를 생각하면 26장은 이벤트 전투에 가까울정도로 쉽습니다. 26장은 연전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첫번째 전투는 2족 보행 상태(?)의 솜브르를 두들겨 패면 다음 전투로 넘어갑니다.
루나틱 클래식 종장 기준 솜브르의 능력치
25장까지 클리어하신 분들이라면, 첫번째 전투는 특별한 전략 없이 빠르게 넘어갈 수 있을겁니다.
전투 개시를 누르면 출전 멤버들이 비장하게(?) 한마디씩 하고, 이벤트씬으로 이어집니다.
전설도끼를 들고 있는 이형병
저는 1,2,3회차 전부 유나카를 끝까지 쓰긴 했는데(스샷은 3차 dlc가 풀리기 전의 2회차), 메인 시나리오 기준으로는 13장 이후로는 고유 패시브를 활용할 여지가 줄어들고, 시프의 힘 성장률도 구린 편입니다. 그래서 효율을 생각한다면 종장까지 시프 유나카를 끌고 가는 것보다는 중간에 다른 멤버로 교체하거나, 유나카의 직업을 바꿔주는게 좋습니다.
최종 보스치고는 너무나도 허약한 2족 보행 솜브르
여튼 빠르게 솜브르를 잡고 다음 전투로 넘어갑시다.
첫번째 전투를 넘기면 솜브르가 사룡 형태로 변화하는데, 이 상태에서는 큰 대미지를 주기가 힘듭니다.
그래서 플레이어는 필드에 흩어져 있는 어둠의 문장사를 쓰러트려서 솜브르의 배리어를 강제적으로 해제시켜야 합니다. 배리어를 해제한다고 하더라도, 솜브르의 패시브 덕택에 딜이 잘 안들어간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이때는 뤼에르의 인게이지+를 활용해서 공격을 하세요.
각각의 어둠의 문장사와 같은 세계관의 문장사로 두들겨 패면 큰 대미지를 줄 수 있다고 하는데(예를 들어 11시쪽 어둠의 문장사는 세리카로 공격하면 큰 대미지를 입힐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어둠의 문장사들이 튼튼하지 않아서 대충 두들겨 패도 됩니다.
2번째 전투가 시작되면 아군을 2부대로 나눠서 각각 좌우 격파를 하시면 됩니다.
개나소나 다 들고 다니는 전설무기
일정턴 경과후 위 스샷과 같은 메세지가 팝업되는데, 말 그대로 인게이지 상태가 강제 해제됩니다.
일반적으로 인게이지 해제가 크게 문제가 되지는 않지만, 벨레트-여신의 춤처럼 한방에 전황을 뒤집을 수 있는 인게이지를 쓸 생각으로 미리 인게이지를 했다면 좀 피곤해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앞서 말했듯이 인게이지+를 활용해야 솜브르를 잡기 편해지기 때문에, 뤼에르의 인게이지는 아껴놓거나, 시작하자마자 인게이지+ 사용>중간에 문장의 기운으로 인게이지 리필을 하는 식으로 전투 설계를 하세요.
26장이 워낙 쉬워서 깊게 생각해 본 적은 없지만, 제 경우에는 1,2,3회차 전부 자연스럽게 11시에 모이는 식으로 진행됐었습니다.
이 상태에서 11시 어둠의 문장사를 공격하면 솜브르의 마지막 방어막이 해제되고, 효과적으로 솜브르를 공격할 수 있게 됩니다.
그런데 다음턴에는 파괴된 방어막이 회복됨과 동시에 적 증원군이 사방에서 날아옵니다. 따라서 마지막 어둠의 문장사를 바로 처치하는 것보다, 아군들을 미리 솜브르 근처에 포진시킨 후 턴종료>다음턴에 문장사 처치>솜브르 원턴킬을 노리는게 효과적입니다.
마무리는 뤼에르로 하려고 딜 조절을 했는데..
여기서 크리가!
엔딩을 감상하신 후에는 연전, 계전, 조우전 등의 컨텐츠를....즐기셔도 되고, 새로운 회차를 돌거나, 인게이지를 내팽겨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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