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미친 게임

mad wand 2023. 10. 30.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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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어 앤 헝거1,2편 구매 후, 한패가 있는 2편부터 플레이를 해보았다.

인트로가 생각보다 너무 길기 때문에 피곤할 때는 나중에 플레이하는 걸 추천(...).

 

플레이어블 캐릭터는 대부분 평범한 느낌이라 핫산을 주인공으로 선택

 

 

인트로에서 주운 바디리스 마봅사님은 약간 중이뼝이다. 

지하철에서 포교하는 미치광이들도 쉽사리 내뱉지 못할 것 같은 대사가 인상적이다.

 

 

 

#한심 #병신

 

#버러지

 

머리만 남은 주제에 틈만 나면 나쁜말만 내뱉는 마봅사 대가리

 

ps1 2drpg 수준으로 구수한 그래픽이라서 우습게 보일 수 있겠지만, 게임에서 자아내는 분위기, 거기에 호응하는 사운드가 일품이다.

 

처음에는 뇌절 인트로 때문에 압긍인 이유가 잘 이해가 안됐는데, 플레이 하면서 느끼는 공포감과 긴장감이 수준급이다.

 

 

 

 

마을 사람들이 이상해요

 

핫산을 맹렬하게 추격하는 삽살개

 

아이템 장착을 몰랐던 시절의 핫산

이때도 창은 갖고 있었지만, 믿고 있는건 두 주먹 검은 피 뿐이다.

 

 

 

삽살개와의 전투 후 얻은거라곤 항문에서 뿜어져 나오는 보라색 거품 뿐

 

어쩌다가 만난 붉은 머리 동료

 

전투 네번하고 바로 지옥으로 사출당한 내가 보기에는 마을이 넓어도 너무 넓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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