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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톤가든, 실존의 위기 퀘스트

스톤 가든 내부에 퀘스트가 여러가지 있지만(영묘, 콘돌 해금, 리자드 유골화장, 거미퀘 등등) 실존의 위기 퀘스트는 완료가 지연될 수가 있습니다. 라이커 저택의 하인들을 다 죽이거나 알아서 도둑질을 잘하면 바로 깰 수 있지만, 저택 내부에 있는 존재의 본질 1,2,3권을 읽어야만 선택지가 해금되기 때문이죠. 저택 내부에 흩어져 있는 존재의 본질을 모두 다 읽은 후에 해골을 찾아갑니다. (정상적인 상태에선 해골이 일정 구역을 배회하는데, 몇대 패면 의자에 걸리는 버그가 있습니다. 퀘스트 진행과는 무관) 오답을 고르면 영혼결합에 패해서 뼈해장국이 됩니다. 페인이라도 예외없이 언데드 데드행 존재의 본질을 참고해서 선택지를 고릅니다(이미지는 정답과 무관) 페인에겐 추가적인 선택지가 있지만 정답과는 무관한 개드립..

2장 사신의 해안 숨겨진 궤짝

모르두스 동굴 소탕 후 근원+1 해금 후 동굴 밖으로 나오거나(던전 내에서 출구가 어디었는지는 기억이 안난다;), 돌아갈 경우 화면 하단의 궤짝을 볼 수 있습니다. 전략적 후퇴나 은밀한 발걸음으로 혹시나 갈 수 있을까 해서 개XX을 해봤지만 먹을 수가 없었습니다. 궤짝을 먹는 방법은 맵하단의 남쪽 외곽길을 따라서 저 모닥불 위치로 올라간 후, 최대한 남쪽에 붙어서 비비다보면 텔레포트로 궤짝을 캐스팅 할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거창한 아이템이 있는건 아니지만 맵을 다 뒤져야 성미가 풀리는 분들은 열어보세요

디비니티 : 오리지널 씬2 2장 진행중

현재까지 2장 중후반정도 진행한 것 같은데 플레이타임 51시간. 중간중간에 세이브 로드하고 아이템창 정비 길헤맨게 있다치더라도 상당히 길다. 1탄이 50시간 정도 플레이했을때 기승전결에서 승~전 정도의 느낌이었다면 2탄은 아직도 기인 느낌. 2장까지 간략 후기 주인공 캐릭은 설득을 5까지 찍어주는게 편하다. 안 찍는다면 퀘스트 해결이 답답해진다동료나 주인공 중 동물의 친구 재능을 찍으면 게임 진행에 유리하기 때문에 초회차에선찍는걸 추천 번역 상태가 2장부터 심각하게 안좋아짐. 땜장이를 팅커벨로 번역해놨다거나, 번역기 돌린 후에 특정 단어만 임의로 바꿔놓은 부분이 있음. 도둑질은 계속 찍어주면 좋다. 자금확보, 아이템 확보면에서 도둑질이 필수. 세상을 구할 도둑놈(경험치를 위해서 무고한 사람도 패죽여야 하..

원죄자의 이야기, 디비니티 오리지널 씬

예전에 imgur에 로그인 안하고 이미지를 올렸었는데 그래서 그런지 이미지 링크가 다 삭제된 상태입니다(...) ====자유도의 서양RPG, 서사의 JRPG 드래곤 퀘스트나, 파이날 판타지 같은 JRPG들은 일반적으로 선형적인 구조로 내러티브에 집중한 장르라고 말할 수 있다. 반면 고전적인 서양식 RPG는 상대적으로 서사가 빈약하다. 시작할 때 플레이어에게 최종목표만을 알려주고, 알아서가야 한다는 게 큰 차이점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게임 내에서 친절하게 알려주기 보다는 스스로 탐색해서 단서를 찾아내고, 추리한 후 해결방법을 도출해야 했던 것이다. JPRG가 사건과 이야기에 집중을 했다면 서양식 RPG는 자유로운 추리에 집중 했다는 것이 큰 차이점이었다. 지금에 와서는 서양식 RPG와 JRPG의 장르..

게임/리뷰 2018.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