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14 3

야생베타 사료 먹이기

며칠 전에 분양받은 안투타(숫) 입수 첫날에는 사진처럼 개쫄아있길래 밥을 안줬고, 2일차부터 밥을 줬는데 4일이 될 때까지 사료에는 입질도 안하더군요. 대신 미쳐 구조하지 못한 생이새우 몇마리가 사라졌습니다.  일천한 물생활이지만 비마큘라타, 레인보우 피쉬, 복어(모두 용궁으로 점프)는 야생개체라도 사료를 잘 받아먹길래, 입양 전에는 야베도 당연히 사료를 먹을거라고 생각했는데..이놈들은 좀 달랐습니다.  2일차에 줬던 테트라 비트는 눈길도 안주길래, 살짝 불안해서 트로피칼의 아메리카 뭐시기를 줘봤습니다.  여담이지만 트로피칼 사료는 아무거나 잘처먹는 레인보우 피쉬나 바브류를 제외하곤, 열대어들의 기호성이 좋지 않아서 안투타도 좋아할 것 같진 않았습니다. 역시나 쳐다도 안보더군요. 물 위에 떠 있는 쓰레기..

잡담/물생활 2024.12.14

부세파란드라 데이아 뉴 블루

성장 속도가 너무 빠른 데이아 뉴 블루3자항의 미관을 저해해서 일단 뽑긴 했는데, 너무 커져서 분촉하거나 수상으로 옮겨야 될 것 같다..아니면 어항 뒷편에 활착하던가  벌브가 손바닥 보다 길어짐+좌우 양옆으로 새촉을 냄 마하캄 훌루나 코퍼 리프도 수중 성장 속도가 빠른 편인데 데이아는 다른 종들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빠르다. 마음 먹고 축양하면 순식간에 양을 불릴 수도 있을 것 같지만, 어지간한 규모로 하는게 아니면 시간 대비 보상이 구릴듯   3자항 부세 재배치하면서 겸사겸사 뽑아버린 펄그레이의 신엽

잡담/물생활 2024.1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