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 45

가을 세일 장바구니

아싸신 크리드 오디세이1국밥  펜티먼트기존의 공식 한국어 패치는 구역질 나는 번역기 번역이라 관심을 껐는데, 최근에 어떤 감사하신 분이 손번역을 해서 슬쩍 넣었습니다  루나시드늦어도 내년 1월쯤에는 공식 한국어 지원을 할 것 같습니다그때까지 안해준다? 씁- 어쩔 수 없지      팜파스 앤 셀레네 , 언메탈언에픽을 너무 재밌게 했던 기억이 남아 있어서  비로우출시 전 트레일러를 보고 꽤 기대를 했던 게임인데, 출시 직후 대긍인가? 부정적?을 찍어서 좌절(?)했던 게임입니다. 지금은 평가가 꽤 올라오기도 했고, 3900원이면 어지간한 단점도 참고 할 수 있을 정도의 가격입니다  스피릿페어러 햄버거보다 싸다!   그 외갈레리아의 지하미궁과 마녀의 여단은 또 넣었다가 빼고, 파판 최신작도 넣었다 빼고, 옥토패..

게임 2024.11.30

드디어 밖으로 기어나온 크로노소드

이것도 더럽게 오래 된 것 같아서 블로그를 보니, 제가 4년 전에 알파 버전을 플레이했었군요.  EITR도 그렇고 크로노소드도 그렇고, 게임은 언제 출시됐냐에 따라서 평가가 많이 달라질 수 밖에 없습니다.두 게임 다 공개 후 얼마 안되서 EA든 정출을 했으면 모를까, 지금은 시간이 너무 많이 흘렀고 잘만든 ARPG가 많이 나와서 개인적으로 걱정이 되네요.  물론 EITR은 출시될 리가 없고, 크로노소드는 알파 버전에서 많은게 달라졌겠지만 당장 구입을 할 생각은 없습니다....게임의 완성도야 알 바 아니지만 알파 버전 공개 후에 4년이 지난 후에 정출도 아닌 얼리 억세스 출시는 정신나간 짓 같습니다...만 국산 인디 게임 개발사-기꾼들을 생각하면 상대적으로 천사같기도 하네요.

게임/신작 2024.11.30

호타룸

호타룸 신엽  피그메이아+벌브 쪼가리+조배 율리시스3자항에 넣은 피그메이아 카핏 서너촉을 제외하고, 수상 피그메이아는 처음인데 이게 맞나 싶을 정도로 크게 자라고 있다.다 자라면 어떨지 모르겠지만 지금은 걍 초록색 잡초 느낌   6월쯤에 구매해서 수중에 넣었던 조직배양 율리시스는 흔적도 없이 다 녹아버렸는데, 이번에 수상에 심은 조배는 잘 자라고 있다. 물론 사진상 하나의 개체는 초기 적응 중에 잎 하나가 살짝 녹아버렸지만, 이정도 성장속도면 3~4개월만 지나도 꽤 볼만해질듯 수중에 다시 넣는 것도 생각해봤지만, 개인적으로 수중 부세는 메탈릭, 펄이 잔뜩 들어가야 미관상 좋다고 생각한다(..수중 양분 결핍으로 뼈다귀 잎맥이 나타나거나 이상하게 색이 변하는 건 극혐 그 자체). 그래서 율리시스 같은건 수중..

잡담/물생활 2024.11.29

아오노군 12권 외

치킨 파이터극강의 수탉이 괴수를 때려잡는 내용의 B급 만화보다가 육성으로 웃는다거나, 웃다가 침을 흘리진 않았지만 그냥 피식할 정도는 된다   루리미야 몽환 골동품점펫숍 오브 호러즈의 마이너 카피   후지야마는 사춘기여주인공을 볼 때마다 아라이 케이의 투포환 그녀가 떠오른다.뒷권으로 갈수록 여주의 떡대가 점점 커지면서 무쌩겨지다보니 재미가..   체포하라투니버스에서 슬쩍 본 애니판에서는 작화가 꽤 좋았던 것 같은데, 원작은 7권까지 작화가 박살나있었다지금 같으면 데뷔도 못할 수준으로 못그려서 1~6권까지는 안보고 넘김   부덕의 길드듣기로는 12권부터 시작된 시리어스 에피소드가 아직까지 이어지고 있다던데..실시간으로 챙겨본 독자들의 민심이 땅에 떨어졌을 것 같다.    거울 속 외딴 성넷플릭스로 본 애니..

잡담/만화 2024.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