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딩을 보지 않고 중반정도 플레이하고 느낀 점들 -편의성 JOAT(UI, 장비 관리 및 아이템 관리, 자동 전투는 있지만 배속 전투는 없는 희한한 시스템 기타 등등) -제작진의 고심이 전혀 느껴지지 않는 전투 난이도(단순하게 레벨, 수치로 찍어누르는게 답이다보니 전략성이 전무한 수준) -뺑뺑이를 강제하는 던전의 레벨 디자인들과 랜덤 인카운터의 역겨운 시너지 -5초~10초 이동하고 이벤트 씬 시청을 강제하는 정신나갈 것 같은 연출들 -재미 없는 미니게임(불쾌하기 짝이 없는 조작감의 샤크 레이싱) -환상수호전2(리마스터 아님)가 백영웅전보다는 훨씬 재밌었던 것 같은데, 이제와서 비교를 하는 것은 무의미한 일일 것이다(지금에 와서 환상수호전2가 당시 사양대로 나온다면 좆망할테니). 백영웅전은 분명 신규 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