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멀 난이도 완전체 길로이   게임 전반적으로 패링을(셸 패링, 사슬 짐승 패링)  적극적으로 써야 쉬워지는 것 같다.   이는 길로이도 마찬가지인데, 구체 뿌리는 패턴은 플레이어 위치가 애매할 경우 셸 패링을 하면서 처맞는 경우가 자주 나와서 안좋고, 창을 뿌리는 패턴은 창이 닿기 직전에 하나씩 보고 셸 패링을 쳐야 한다. 두 패턴 모두 셸 패링의 리스크 대비 리턴이 안좋아서 그냥 사슬 짐승으로 패링 치거나 피하는걸 추천. 그 외의 패턴은 길로이의 손동작을 보면 비교적 쉽게 파훼할 수 있다. 다만 막페의 불기둥같이 가시성이 애매하고 범위가 넓은 패턴은 현재로써는 제자리에서 원거리 공격이 답이고(공격 범위가 줄어드는 식으로 패치가 되야 할듯), 3페의 얼음 보호막은 무지성 공격을 자제하는 식으로 대처해야..

엔딩 B는 엔딩 A를 보고 난 이후에도 볼 수 있지만, 가야하는 장소 중에 게임 후반부에 개방되는 지역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엔딩 A를 보신 분들이라면 이미 호문쿨루스 능력 강화는(슈퍼 점프 등) 끝냈을테니, 그 과정은 생략합니다. 엔딩 B를 보기 위해서는 몇가지 퀘스트 아이템이 필요합니다. 먼저 근원의 땅에서 르뷔와 만나서 근원의 땅 석판을 받고, 결정비경에서 레이볼크를 해치워서 오염된 눈동자를 획득해야 합니다. 참고로 저는 근원의 땅 석판을 먼저 얻고, 엔딩 A를 본 후에, 레이볼크 처치, 이후 이국의 무녀 이벤트를 진행했습니다. 제 경험상 석판과 눈동자의 획득 시점은 엔딩 B 조건과 무관한 것 같습니다.      여튼 두가지 퀘스트 아이템을 얻어야 이국의 무녀 퀘스트를 끝까지 진행할 수 있습니다. ..

초반에는 별다른 단점이 안보일 정도로 재밌게 했지만, 중층 이후로는 필드 디자인이 상당히 짜증나게 만들어져 있다. 후반부 맵은 초반과 달리 휴식지 사이의 간격이 굉장히 멀고, 필드 사이즈가 무지막지하게 커진다. 거기에 더해 게임 시스템상 피격시 무적시간이 없다보니, 볼륨이 커진 후반부는 탐험 시간이 길어질 수록 잡몹한테 다단히트로 죽을 확률이 빠르게 올라가게 된다. 이렇듯 맵 디자인과 시스템이 안좋은 방향으로 시너지를 내서, 특정 맵은 플레이어에 따라 엄청난 스트레스를 느낄지도 모르겠다. 내 경우에는 마법학교 보스의 악의적인 디자인(무한 빤쓰런+쫄몹의 보스 회복)이 너무 짜증나서, 해당보스부터 마법학교 오른쪽 지역은 난이도를 낮춰서 진행했었는데, 클리어하고 난 후에 생각해보니 단순하게 공격력, 방어력만 ..

1989 애프터 더 워  액션 어드벤처2월 4일 출시 한국어 미지원 Steam의 1989 After the War 1989 After the War on SteamAn atomic war has reduced the world to a heap of ruins. However, there are still those who refuse to give up and seek to bring justice even in this chaos. Use your blade, granades and shotgun to fight your way through this post-apocalyptic scrolling actionstore.steampowered.com    우나 애드 아스트라  RPG2월 3일 출시한국..

파워돌 시리즈를 만든 코가도 스튜디오의 턴제 전략 시뮬레이션, 원 인치 택틱스   찜목록 할인 게임들을 뒤지다가 눈에 띄어서, 상점 페이지를 봤더니 지원언어에 한국어가 체크되어 있었습니다. 공지를 보니 작년말에 한국어 업데이트가 되서 살까 말까 고민 중입니다. ...만 사놓고 못깬 게임도 많고, 파워돌 일러스트가 아니라서(?), 나중에 사게 될 것 같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