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리억세스때 구입하고 한참 지난 후에 플레이 해봤던 게임. 근 몇년동안 플랫포머나 로그라이크(로그라이트다 로그라이크다 크게 의미없는 논쟁들이 있긴 한데) 장르에서 수작들이 많이 나왔는데, 데드셀도 그 중 하나. 플랫포머, 로그라이크 게임들 중 -아이 워너 비 더 가이같은- 미세한 점프컨트롤에 목숨거는 작품들을 증오하는데, 데드셀은 그런 부분이 없어서 재밌게 플레이 했었다. 0셀은 생각보다 쉬워서 20생명에서 클리어 했었다. 그런데 1셀에서 난이도가 확 뛰고, 2셀은 더 어려워지더니, 3셀에서는 한대 맞으면 너무 아파서 빡칠 정도로 난이도가 급변. -엑박패드 왼쪽 스틱이 고장나 있어서 중립이 안되다보니 가시에 맞거나 함정에 맞는 경우가 빈번하게 나왔었는데, 3셀 가니 스틱고장이 치명적으로 다가와서 접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