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헤도로 전질 구매

십몇년전 d모사이트에서 불법번역물으로 접했던 도로헤도로.

 

19권쯤이었나 언제부터 연재주기가 개곱창나서 안봤었는데, 몇년전에 마지막권까지 정발+할인행사가 겹쳐서 구매했습니다. 연재기간이 길었었고, 뒷부분은 거의 안읽은데다가 떡밥이 많은 만화라 이번에 처음부터 다시 읽어볼 생각입니다. 

 

...책장 대충 정리하고 꽂아놓고 보니 뒤로 갈수록 단행본의 두께가 두꺼워지는 것이, 작가가 스토리 컨트롤하는게 힘들었던게 아닐까 싶기도 하고(?)

 

 

이하 사은품들

 

나름 튼튼한 북파우치. 크기도 적당하고 실용성이 괜찮아보입니다.

 

무슨 용도의 물건인지 알 수 없는 빡쓰. 앞부분에 스프링도트가 달려있는데, 진짜 뭐에 쓰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유희왕 카드같은걸 넣고 다니라는건가

 

???

 

 

파우치는 책 한권이 딱 들어가는 사이즈입니다.

 

아이패드와 파우치를 들고 다니다가 카훼이에서 어메리카노 한잔과 함께 망가북을 읽으면 치명적인 멋스러움이 폭발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