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젤다의 전설 : 브레스 오브 와일드

야숨, 물의 커스 가논까지

mad wand 2021. 10. 16. 14:54

마굿간에 책을 흘리고 다니는 세나와의 만남

 

"좋은 글이군요 물론 읽지는 않았습니다"라고 말하니까 당황하는 세나

 

세나의 세나다

 

겔드 지방을 돌아다니면서 세나도 만나고, 몰드래고도 몇마리 잡으면서 영걸의 노래 진행

 

겔드 지방에 흩뿌려진 dlc사당들을 클리어하면 번개의 커스 가논과의 보스전으로

 

기존의 가논하고 큰 차이점이 없었는지, 잡고 난 후에도 뭔가 기억이 안난다(...)

 

대충 두들겨 패고 나면 우르보사의 기억이 재생(?)

 

우리 공주님라는 코르셋은 여성혐오적이거든요

 

무안한지 갑자기 이가단을 두들겨 패버리는 우르보사

 

 

 

oh no... mother...

 

 

성공적인 번개강화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리발의 용맹이 게임 내 활용도는 가장 높지만, 영걸들의 노래 진행만 생각한다면 우르보사의 분노를 제일 먼저 먹는게 나을 것 같다.

 

 

이제 다르케르를 추낙지방으로 출발

 

개같은 자이로 사당

이게 재밌어!? 이딴게 재밌냐고!!!?

 

얘도 기존의 화염의 커스 가논이랑 똑같았다. 

대충 두들겨 패고나면 이어지는 다르케르의 기억

 

젤다와 다르케르의 동네 한바퀴

쫄보쉑

 

다돌이다 다르케르면 윤돌이가 성장하면 유르케르나 유두케르같은 이름으로 바뀌는걸까

 

개는..살짝..무서우니까

 

강인해진 스태미너를 바탕으로, 과거에 빤스런 쳤던 백마 퀘스트도 클리어

 

이 귀한 걸

기존에 납치했던 말들보다 쓸만하긴하던데, 말들 조작감이 데스 스트랜딩의 트럭보다 조금 나은 수준으로 느껴져서 탈 맛이 안난다. 지형지물이 지들 맘에 조금만 안들어도, 맨날 머리 흔들어제끼면서 못간다고 울부짖는거 보면 채찍 마려움.

 

마지막으로 남은 영걸 미파의 노래에서 만난 물의 커스 가논

앞의 세마리에 비하면 훨씬 어려웠다

 

패턴 자체는 기존의 물의 커스 가논과 동일한데, 화살이 부족하다보니 2페이즈에서 가논을 때릴 기회가 별로 없다.

 

2페이즈에서 가논이 순간이동하면 한칸 띄워진 타일에 자리잡고, 날아오는 얼음들은 대충 깬 후에 빨리 가논쪽으로 건너가서 우르보사의 분노 갈기고 개패는게 답인듯. 처음에는 괜히 가까이서 패겠다고 가논이 있는 타일에 자리 잡았었는데, 날아오는 얼음에 정신없이 두들겨 맞다가 빡쳐서 로드(...).

 

로드하기 전에는 어중간하게 가논 몇대 더 때리겠다고 아이스메이커로 물 가운데에 자리를 잡았었는데, 날아오는 얼음을 한개라도 놓치면 바로 맞고 날아가고, 떨어지고 난 후에 날아오는 얼음에 또 맞고, 근성으로 헤엄쳐서 타일에 올라가면 또 얼음에 맞아서 날라가고, 다시 기어 올라가다가 또 맞는 더러운 경험을 했던 기억이 난다.

 

...휴대모드로 할 때는 조이콘을 분리시키는게 아니면 자이로 사용이 불편할 때가 많다

 

어릴 때부터 시그니처 포즈가 똑같았던 시드

이걸로도 부족했는지 또 오라가라 하는 씨ㅡ커족놈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