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마법사랑해

 

 

광장이 완결됐겠다(마지막화에선 뜬금없이 최규석의 작화가 나오는데가, 작가의 말때문에 축전 느낌의 협업인지 그림작가하고 글작가가 치고박고 싸운건지 궁금할정도) 요즘 네웹에서 제일 재밌게 보고 있는 작품.

 

 

 

줄거리를 대충 요약하자면, 전생에서 마왕을 봉인한 주인공이 전생의 연인과 재회하고, 기억을 되찾아간다는 내용.

 

 

만갓 씹팔다였다면 여주인공이 콧물 한사바리정도는 쏟아붓는 연출을 했을텐데

마왕의 사지를 잘라서 봉인하는데 성공한 주인공. 봉인해제의 조건은 소유자의 악의다.  

 

 

 

 

머리에 바코드 한줄 심어놓은 중간보스와 아마도 빤쓰런했다고 알려진 3번째(?) 마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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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화야 워낙 잘그리는 분이 맡았고, 스토리 작가님은 내가 본게 없어서 모르겠지만(...) 최근 유료분까지 봤을때 작중 전반에 걸쳐 복선을 꼼꼼하게 뿌려놓는걸로 봐서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웹툰이다. 예를 들어, 극후반부에 활용될 것 같은 설정으로 전생에 주인공이 모잔에게 건네준 반지는 어떻게든 소유자를 찾아간다거나 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