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 크러시
JK가 kpop 아이돌 데뷔에 도전하는 내용의 만화. 몇년전에 자발적 번역이 쌓이기도 전에(?) 정발이 되서, 초반 이후로는 내용을 모르는 상태로 구매했다.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그램이 국제적으로 흥한건 알고 있지만, 정작 그런 류의 예능을 챙겨보진 않았다. 그래서 해당 포맷의 장점에 대해 잘 알지는 못하지만, 이 작품 내에서 연습생들간의 배틀로얄(?)+서바이벌 포맷은 꽤 흥미롭게 느껴진다.
기본적으로 작화가 예쁘고, 아이돌 서바이벌 포맷의 힘을 빌린 흡인력 있는 전개, JYP...등의 요소로 인해 읽는 재미는 확실하다고 생각한다.
다만, 예전에 봤을 때도 그렇고, 지금다시 봐도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있다. 텐카가 아이돌로 데뷔하려는 이유 자체가 그다지 와닿지 않는다는 것이다.
텐카의 행동 동기는 아이돌 데뷔를 한 이후에 재조명 될 가능성이 높지만...지금은 그냥 아이돌 육성 시뮬레이션을 즐기는 느낌(?)만으로도 충분히 재밌긴 하지만...
목소리의 형태
다시 봐도 등장인물들(다수의 쓰레기)에 대한 인상이 달라지진 않지만, 그래도 재밌는 만화
맨발의 겐
개인적으로 지금 시대에 다시 읽을 가치가 있는 만화인지...모르겠다.
활자 매체에 거부감이 없다면 맨발의 겐에 9만원을 태우는 것보다 제5도살장, 빼앗긴 자들, 한낮의 어둠 같은걸 읽는게 좋을 것 같다.
레이와의 다라 씨
좌하단의 금발 포니테일, 우하단의 숏컷이 각각 남자, 여자라는 설정을 보자마자 기분이 좀 이상해진 만화.
권말의 작가 코멘트를 보니 애초에 작가의 패티쉬가 집대성 된 작품이었다.
괴이와 소녀와 행방불명
스캐어리 캠퍼스 칼리지 유니버시티, 비밀 알바, 보이는 여고생 렛츠고
살아남은 6명에 의하면
좀비 스킨을 씌운 청춘 로맨스 만화
갬블러즈 퍼레이드
작화가 매력적인 만화
반대로 스토리는 한숨이 나오는 수준인데, 놀랍게도 스작이 따로 있다는게 압권
4권에서 출하펀치를 맞자마자 미출연한 악당들이 한꺼번에 쏟아진후 완결치는게 인상적
고양이 의사 로베르트
이가라시 다이스케 작화의 동화책
이가라시 다이스케의 작화를 좋아하지만 굳이 그 이유 하나로 사기에는 좀 애매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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