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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있는 '홍화 가극단'에 입단할 인재를 육성하는 음악 학교에 입학한 와타나베 사라사. 국민적 아이돌 그룹 JPX48 출신인 나라타 아이. 두 사람은 서로를 만나며 꿈을 향해 달리기 시작한다.
재미는 있는데 단행본 한권에 160페이지만 쓰는 주제에 40페이지씩 번외편을 넣는 작가가 상당히 괘씸하게 느껴진다.
이런 식이면 4~5권 출간하면 번외편만으로 1권을 따로 만들정도라...메인 스토리 전개가 너무 느려질 것이다.
180~200페이지로 한권을 만든다면 그래도 괜찮겠지만, 메인 스토리 120페이지(월간이라면 약 4화 정도)만 실어놓고 나머지를 번외편 1화를 채워넣는건 정신나간 짓인 것 같다. 그나마 번외편이 재밌어서 참는거지(?)
건방진 사라사 격하게 성칭찬 들어가야겠지?
작품과는 아무 상관없는 이야기지만 가극소녀에서는 가부키가 구전으로 전승된다고 하나, 개인적으로 구전(과 재현)이라는 특성상 완벽하게 전승될리가 없을 것이다. 그래서 원전과 현대의 가부키를 비교하면 상당한 차이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는 한국의 시대물들에도 통용되는데 영상과 음성이 당연히 없으면서, 시대불문하고 (삼국시대든 조선이든 뭐든 간에) 말투와 억양이 모두 다 똑같은게 굉장히 이상하게 느껴졌다.
...그렇다고 현대식 국어(...)를 쓰는건 더더욱 말이 안되지만
바보를 상대로 한 숨막히는 기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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