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물생활

수중 풀통

mad wand 2025. 9. 9. 18:28

 

독개구리 느낌이 나는 타이거 로터스 부엽

 

 

타이거 로터스 수중엽

 

 

 

 

 1yr+

 

 

8월은 어항 관리를 잘 안했는데, 하스타투스가 100마리 이상이 살고 있고, 사료를 1~2일에 한번씩 주다보니 수초들도 전반적으로 대미지를 입은 편이다.

 

...정작 하스타 먹이를 챙겨준만큼 폭번을 했다면 기분이 나쁘진 않았을텐데

 

 

6월말~9월까지 약 3개월 동안 3자항에 하스타 200마리 정도를 넣었는데, 유어는 2일차부터 한두마리씩 그냥 픽픽 죽고, 준성어는 비교적 잘 버티지만 얘들도 시간이 지나면서 한두마리씩 죽는건 마찬가지였다.

 

짧은 경험에 기반해 봤을때 하스타에게 수온은 생각보다 문제가 되는 것 같진 않다.(25도 이하의 환경+일반적인 환수 사이클에도 죽는건 마찬가지였기 때문에)

 

 

 

그럼 하스타는 왜 죽는가?

 

1. 절식 : 침강성 사료를 넣거나, 아크릴 대롱(?) 등을 이용해서 바닥에 먹이를 가라 앉혀야만 진지를 먹는다. 낯가림도 심해서 먹이를 주고 1미터 정도 떨어진 상태에서만 관상이 가능

 

2. 수온 :고수온에도 그럭저럭 버티는 것 같지만, 수온이 높아지고 수질이 바뀌고 그것에 어떤 영향을 받긴 받는 것 같다. 다만, 수온에 따라 어항 내 양분, 용존 산소(일단 기포기는 24시간 틀어놓음) 세균들이 어떤식으로 영향을 주고 받는지는 전혀 모른다는게 문제

 

3. 알 수 없음 : 질병은 아닌데, 시간의 경과에 따라 개체수가 조금씩 줄어든다. 단체로 죽는게 아니라 한두마리씩 몰래 죽는 식이라서 정신 차리고 보면 "이것밖에 안남았다고?" 상태가 된다.

 

 

 

 


하스타 때문에 스트레스 받아서 3자항에 급히 투입된 라스보라 할리퀸

초반에 점프로 5마리가 사라졌지만, 얘들은 하스타처럼 의문사는 없는게 벌써부터 호감임

 

어차피 남은 하스타들은 3개월 안에 다 죽으면서 자연스럽게 주인이 변경될 예정

 

 

 

 

 

1yr+

아쿠아아트 케다강

 

디아볼리카

우측의 디아볼리카는 관리소홀로 잎이 세장 녹아버림

 

 

 

 

 

 

 

 

1yr

아누비아스 판골리노

꽤 자라긴 했는데 그래도 작음

 

 

1yr+

아누비아스 나나 아이스

환수 좀 하면 없어질 녹점 이끼지만 보기 싫은건 어쩔 수가 없다

 

수중이나 수상이나 생김새에 차이는 없어서, 녹점이끼를 안봐도 되는 수상이 나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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