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무빙 6화까지 감상

mad wand 2023. 9. 8.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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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풀 웹툰을 다 본 건 아니지만, 내가 본 것 중에서는 타이밍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전작 아파트도 타이밍만큼 괜찮았던 것 같은데, 이후에 나온 만화들은 개인적으로 기대 이하였다.-조명가게, 이웃사람

 

 

강풀 웹툰을 영상화한 작품들은 애초에 보질 않은데다가, 무빙은 원작도 안봐서 기대치가 없던 상황에서 무빙을 보게 됐는데...생각보다 꽤 볼만한 드라마였다.

 

...뭐 내 돈 내고 디즈니 플러스를 결제한 것도 아니고, 친구집에서 본 거다보니, 그 감상에 공짜 프리미엄(?)이 아예 없다고는 할 수 없을 것 같다. 

 

 

 

줄거리를 미리 말해버리면, 보는 재미가 많이 떨어지는 류의 작품이라 생각되어 따로 말할 생각은 없고, 굳이 궁금한 분이 있다면 트레일러나 나무위키를 훑어보는걸 추천.

 

 

 

 

 

p.s

1년 동안 티비를 1시간도 안보는 생활이 10년쯤 지속되다보니, 요즘(?) 유명인들에 대해서 아는게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빙 출연진 중 이상하게 눈에 익은 배우가 있었는데, 바로 작중 장희수 역할을 맡은 고윤정이라는 배우였다(옆에서 고현정?이라길래 뭔 고현정이냐고 했었는데 알고보니 배우 이름이 고윤정). 

 

...기억을 되짚어보니 전체적인 느낌이 하이킥3에 나왔던 김지원하고 비슷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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