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SRPG 추천

mad wand 2024. 8. 18.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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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이앵글 스트래티지 

 

강한 유닛과 약한 유닛이 있지만 각각의 쓰임새가 있어서 아기자기한 병력 운용이 돋보이는 게임(물론 극한의 효율을 생각한다면 특정 스테이지를 제외하고, 꾸준히 고르게 되는 1군 멤버가 있긴 합니다). 

 

본작은 예전 SRPG처럼 유닛의 방위(전측후면)가 중요하고, 적들도 연계공격을 적극적으로 노리다보니 자연스럽게 파티가 뭉쳐서 개싸움을 해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전반적으로 잘만든 게임이지만 1번의 전투 이후 10~20분 가량의 대화 파트가 있기 때문에, 전투만 즐기고 싶은 분들은 그런 부분을 답답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성녀전기(banner of the maid) 

 

전반적으로 모난 부분 없이 무난하게 만든 SRPG

특정 유닛들의 성능이 매우 좋다보니, 자연스럽게 도태되는 멤버들이 있다는건 살짝 아쉽습니다.

 

여캐가 많이 나오고, 작화가 예쁩니다. 발매 당시에는 이 부분도 세일즈 포인트였다고 생각되는데, 지금은 ai때문에 살짝 퇴색된 감이 있네요.

 

....제가 생각하는 성녀전기의 단점으로는 중국어 더빙과 클리어 해도 아무런 뽕이 느껴지지 않는 엔딩을 꼽겠습니다.

 

 

 

 

 

 

 

 

 

유니콘 오버로드 

 

일반적인 턴제 SRPG처럼 전장의 타일이 나눠져 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동일 장르 타 게임에 비해 상대적으로 병력 이동이나 진형에 골머리를 덜 쓰게 됩니다.

 

유닛의 운용은 당연히 잘해야 하지만, 그보다는 병대를 어떻게 조합하느냐, 명령어를 어떻게 짜느냐가 더 중요한 게임입니다.  

 

캐릭터들이 대체로 귀엽고 야한데(?), 작화가 맘에 든다면 ARPG 아스트리브라도 한번 찾아보시는걸 추천

 

 

 

 

 

 

심포니 오브 워 

 

시각적으로 전통적인 탑뷰 SRPG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게임입니다.

다만 파엠 시리즈, 영걸전 그런 게임들처럼 유닛 한기한기에 피똥을 쌀 필요는 없습니다. 외관은 완전히 다르지만 위의 유니콘 오버로드처럼 병대 조합에 방점이 찍혀있는 작품입니다.

 

 

 

 

 

극한의 무게 쌓기

 

 

 

 

 

 

마계전기 디스가이아 

 

대충 엔딩만 보고 치울거면 가볍게 즐길 수 있지만, 게임을 한개 잡았을때 끝을 봐야 하는 플레이 성향이라면 개씹썅노가다를 요구하는 SRPG입니다.

 

 

 

저는 1편만 해봤었는데, 씹덕 감성이 있다면 플레이를 추천드립니다. 

스토리가 약간 뻔한데 감동적인 부분도 있고, 노래도 좋고, 개그도 그냥저냥 볼만하고(?)

 

 

 

 

 

 

 

 

SFD, 크롤 택틱스 

 

작은 필드, 작은 병력, 퍼즐성이 강한 SRPG

 

 

 

 

 

 

 

 

 

인투 더 브리치

 

묘수풀이 SRPG

 

 

 

 

 

 

배너사가 시리즈

 

제 기억에 2편까지 한패가 있었고, 3편은 한패 작업 중이라는 이야기를 들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2편은 한패가 막히고..3편 한패는 오리무중

 

1편을 재밌게 했었지만, 상기한 이유로 막상 추천하기에는 애매한 감이 있습니다.

 

 

 

 

 

 

 

와일더미스

 

플레이어가 만들어가는 서사가 중요한 SRPG

..사실 몇시간 밖에 플레이를 안해봐서 무지성 추천에 가깝습니다

 

 

 

 

 

 

 

 

배틀 브라더스 

 

사람을 갈아서 용병단을 운영하는 게임. 배브를 플레이 하면 사람의 목숨이 얼마나 가벼운지 깨닫게 됩니다.

전투는 개싸움 위주로 돌아가는데, 상당히 살벌해서 조마조마한 재미가 있습니다.

 

여담이지만 인게임 캐릭터들이 다 못생긴게 거슬렸는데, 어차피 대부분 죽을 거 못생긴게 나은 것 같기도 합니다(?).

 

 

 

 

 

엑스컴 시리즈 

 

1편은 지금와서 하기에는 살짝 아쉽고, 다이렉트 게임즈에서 심심하면 2편 합본팩을 할인하니까 그걸 사는게 좋습니다.

 

 

 

 

 

 

 

 

파이어 엠블렘 시리즈-인게이지, 풍화설월

 

인게이지의 스토리는 왕도적이지만, 연출이 그 흔한 스토리를 막장까지 끌고 내려갑니다. 전투는 근 5년 사이에 한 SRPG 중에서 가장 재밌었지만, 연출이 엄청나게 구려서 보는 내내 물음표를 띄웠던 기억이 납니다. 본 적은 없지만(?) 어린이 뮤지컬도 인게이지 연출보다는 좋을 것 같습니다.

 

풍화설월, 인게이지 둘다 합쳐서 1000시간 좀 넘게 했던 것 같은데 둘 다 할만한 게임입니다. 

다만 인게이지의 경우 연출 측면에서 두드러지는 단점이 있다는걸 유념하세요.

 

 

 

 

 

 

 

 

전장의 발큐리아 1 

 

유닛을 다양하게 굴리는 플레이를 좋아한다면 이 게임은 좀 안맞을 수 있습니다. 

2회차까지 돌렸지만 특정 유닛들이 더럽게 쎄서 나머지는 병풍이 되거나, 안쓰느니만 못한 상황이 자주 나옵니다.

 

 

유닛 희생을 최소화 할 경우 어쩔 수 없이 알리시아 위주로 플레이 해야 하는데, 개인적으로 많은 유닛을 굴리는걸 좋아하다보니 본작의 게임 디자인이 아쉬웠습니다.

 

 

 

 

 

펠 실(fell seal) 

 

스토브 독점 한글....

 

 

 

 

페이 택틱스(fae tactics)

 

스테이지를 몇개 깨보고 엔딩은 안봤던 게임인데, 할만한 SRPG가 없는데 SRPG는 하고 싶을때 플레이하는걸 권장합니다.

 

 

 

 

 

아르카디안 아틀라스(arcadian atlas)

 

비추

 

추천글에 왜 비추냐고요? 해보시면 압니다

 

 

 

 

 

바나리스 택틱스(vanaris tactics)

 

비추

 

 

 

 

 

 

워그루브(war groove)

 

비추

 

 

 

 

 

라이즈 이터나(rise eterna)

 

찜목록에 올려놓고 꽤 오래 기다렸던 게임인데, 출시 당일에 복합적이었나 부정적이 떠서 놀랐던 기억이 납니다.

당연히 저는 구매조차 하지 않았고, 최근에 보니 눈에 띄는 평가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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