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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게임, 폴리토피아

폴리토피아는 턴제 전략시뮬레이션 게임으로써 부족(부족마다 다채로운 특징이 있습니다)을 골라서 탐험, 생산, 점령 등을 통해서 고득점을 획득하면 승리하게 됩니다. 먼저 아무 부족이나 골라서 게임을 시작합니다.-몇몇 부족의 경우 결제를 해야 할 수 있습니다만, 종족 밸런스가 아직 덜잡힌건지 스코어보드를 보면 특정종족의 지분이 높습니다.제가 봤을 때(1~2개월 이전)는 기본종족 중에 하나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과금요소도 거의 없는 게임인데 종족마저 구리게 만들어서 파는걸 보고 제작사놈들이 완전히 미쳐버린건가 싶지만 유저입장에선 압도적 감사지요. 힘쎈 리더! 어찌됐든 제한시간(턴 수) 안에 고득점을 목표로 합시다 지도는 무작위로 생성되며 부족마다 특성이 다르고, 다양한 테크트리 덕택에 파고들 요소가 ..

게임/리뷰 2018.07.01

토먼트 : 타이드 오브 누메네라

H2 인터렉티브라는 회사가 있다. 이 회사를 보다 보면 종종 만장도 안 팔릴 것 같은 게임을 한글화 해주기도 한다. 일설로는 개발사가 구작까지 덩달아 번역 발매하는 조건으로 계약을 맺는 게 아니냐는 말이 있을 정도다. 그런 회사가 작년에는 토먼트 : 타이드 오브 누메네라라는 게임을 한글화 발매 해줬다. 플레인스케이프 : 토먼트의 후속작. 몇십년 만에 나온건지도 모르겠지만 말이다. ‘토먼트…플레인스케이프 토먼트..그때 플레인스케이프를 구입했던 한국사람이 2만명도 안 될텐데 그 중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게임 할 여가시간이 없거나, 스팀에서 게임 모으기 게임이나 하고 있을텐데 한글화라니 만장이나 팔릴까?.’ 그리고 예상했다시피 판매량이 처절했던 건지, 얼마 지나지 않아 다이렉트 게임즈는 정가 5만원이 넘는 꼠을..

게임/리뷰 2018.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