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나긴 사신의 해안을 끝낸 후 이름없는 섬에 상륙.맵을 펴보면 섬이 상당히 작아서 이거 던전이 엄청 많은가봄 ㅎㅎ...라고 생각할 수 있으나 실제로 작습니다. 사신의 해안과 비교해보면 면적 차이만큼 플레이타임도 차이가 납니다.이름없는 섬을 다 훑고 지나간다고 해도 6시간에서 10시간정도? 그런데 이벤트 타임라인이 어느정도 강제되는건지, 저같은 경우 알렉산더를 섬진입 초기에 잡아서 그런가7신 제단에 예배를 다 못드렸습니다.알렉산더와 빨리 마주치게 되면, 싼다쟝이 혼자 신나서 7신의 속성(태양 혹은 달)을 술술 불어버려서 그런것 같기도 하고..나중에 도전과제를 확인해보니 5/7상태로 마무리가 되었더군요. 붉은 왕자가 파티에 없거나, 사신의 해안에서 가레스를 죽여버렸더라면 이벤트가 상당히 적습니다.주요 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