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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중 부세들

30큐브 무이탄, 브라우니 비스무리한 부세-트윈스타e, 네오 플랜츠 소일 -1주일에 한번 트로피카 액체 비료 1펌프+네오 부스터 투여-주 2회 30%씩 환수-소형어, 생이, 초거대 야마토, 몇개월에 한번 얼굴을 볼 수 있는 시노돈티스 콘트라크투스 1마리 동거중       무명 부세, 컬이 많아서 잘크면 노얀처럼 될 것 같기도 하다  3자광 스타글리츠와 케다강 미니 라운드-네오 프리미엄 소일, 위크아쿠아 a430, 화학이탄-물고기 15마리-주2회 30%씩 환수, 트로피카 프리미엄 액체비료 6펌프+네오 에센스 2펌프  옆에는 조배 브라우니 2촉이 있었는데, 연일 지속되는 폭염에 흔적도 없이 녹아버렸다무명 부세는 벌브가 튼튼해서 어떻게든 연명하는 중  알아서 잘 자라고 있는 무명 부세

잡담/물생활 2024.08.07

천국대마경 10권 외

요괴전장간츠 느낌이 쬐끔 나는가 싶더니, 능배물이 되면서 귀신같이 더 꼬라박는 만화. 10권 완결.연재물의 경우 작화가 변하는게 일반적이긴 하지만, 이 작품의 초반 작화는 특히 불안정하다. 단행본 6,7권쯤 가서야 작화가 안정된다. 중후반부터는 능배물로 보기엔 설계가 빈약하고, 간츠같은 느낌으로 보기에는 긴장감이 훨씬 떨어져서 전반적으로 굉장히 애매한 작품이다. 여담이지만 최종보스가 기계처럼 뱉어대는 대사-일본을 올바른 나라로였나, 나라를 올바르게였나-가 주는 울림이 굉장히 기묘하다    스티어의 마녀 2권1권은 주인공의 일상 위주로 이야기가 흘러가서 장르를 착각할 수 있지만 이 만화는 판타지 만화다. 2권에서는 주인공의 과거가 조금씩 드러나고, 마족과의 전투가 펼쳐지는 등 슬슬 재밌어짐(?). 다만, ..

잡담/만화 2024.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