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리트리트(2021)
뭔 영환지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보고 있었는데, 시작하자마자 게이 키스씬을 보여주더니, 몇초 있다가 )*(들의 머리가 쪼개지고 그대로 장면전환.
...끝난건가? 싶었더니 바로 레즈커플이 등장하고, 그 이후로는 흔한 스릴러의 전개를 보여준다. 사실 영화에서 가장 소름이 돋았던 부분은 도입부일 정도.
이터널스에서도 대놓고 퀴어들이 나온다던데, 요즘 나오는 영화들 중에 좀 꺼려지는 작품들이 있는듯.
아예 주제를 성소수자쪽으로 잡은 영화가 아니고서야, 지나가듯이 동성애 요소를 넣는게 영화 흥행에 도움이 될지? 개인적으로는 의구심이 드는 부분이다.
p.s
리트릿으로 검색하면 킬리언 머피의 영화가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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